[화제의 맛] 초복 맞이 ‘이색 삼계탕’으로 복달임 어때요?

면역력 증진, 기력 회복에 좋은 삼계탕 요리 3가지 추천

농촌진흥청이 초복(11일)을 맞이해 면역력을 증진하고, 기력 회복에 좋은 ‘이색 삼계탕’ 3가지를 소개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전통 보양식인 닭고기를 오장을 보호하고, 간의 양기를 북돋아 주어 더운 여름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데 더없이 좋은 음식으로 전하고 있다.

특히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해 소화 흡수가 잘 되며,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고,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원이다. 더불어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먼저 '크린톡삼계탕'은 몸에 축적된 중금속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오가피, 더덕, 말린 도토리묵 등 이색 재료와 닭을 넣어 푹 삶은 보양식이다.

 

오가피는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해독작용과 면역력을 증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더덕은 진액을 생성하고, 담을 없애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고, 도토리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중금속을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

 

 

'닭볼과 토마토소스'는 곱게 다진 닭살을 동그랗게 빚어서 토마토소스와 함께 내는 스페인풍의 차가운 삼계탕이다. 토마토소스에 얼음을 넣고 살짝 갈면 슬러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봄봄삼계탕'은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 복분자와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검은콩을 갈아 잘게 찢은 닭고기 위에 끼얹어 먹는 삼계탕이다. 복분자와 검은콩은 시력 감퇴를 늦추고 피로회복, 노화 억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복분자 대신 포도, 자색고구마, 블루베리, 적양파, 비트, 백년초를 넣어도 비슷한 맛을 볼 수 있다.

 

한편, 다양한 삼계탕 조리 방법은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소장자료에서 ‘우리맛닭을 이용한 삼계탕의 세계화’ 책자를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가금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삼계탕은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가 잘 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알맞은 보양식이다. 늘 먹던 삼계탕도 좋지만, 올해는 좀 더 색다른 재료로 맛을 낸 이색 삼계탕으로 맛과 영양, 시각적 즐거움까지 동시에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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