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본푸드서비스, ‘본우리전용유’ 개발… 자체 전용상품 늘려 품질 및 유통 효율성 강화

전용유는 급식업계 첫 개발… 단체급식과 식자재 역량으로 현장과 고객 만족도 충족
전용유/전용미 등 전용상품 19건 갖춰… 개발부터 산지 거래처 확보 등 상생도 계획

본푸드서비스가 전용미, 전용유를 시작으로, 자체 전용상품 비중을 연내 1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체 전용상품 개발은 본푸드서비스가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기업으로서, 식자재 품질 및 유통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현재 전용유(본우리전용유)와 전용미(본우리쌀) 등을 본우리집밥에 공급하고 있다.

여러 품목 중 자사 급식 사업장에 공급할 전용유를 개발한 것은 본푸드서비스가 처음으로, 개발 과정에서 안정성과 품질을 올릴 수 있는 제조 공법을 도입해 튀김의 색상과 신선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또한, 본우리전용유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현미유가 첨가돼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올해 초 출시한 본푸드서비스 전용미 ‘본우리쌀’은 본우리집밥 전국 급식 사업장 및 컨세션 사업장으로 공급 중이다.

 

무엇보다도, 본푸드서비스는 단체급식과 식자재/물류, 컨세션 등 3대 사업축을 보유한 만큼 개발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식자재 소싱 현장과 고객의 수요를 모두 충족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본푸드서비스는 현재 전용유와 전용미를 포함해 식자재 상품 10건, 부자재 상품 9건 등 총 19건의 전용상품을 개발했으며, 전용상품 공급 비중을 올 연말까지 10%대로 늘려, 품질 및 유통 효율성,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본푸드서비스 상품구매팀 박계림 팀장은 “본푸드서비스는 단체급식부터 식자재유통, 컨세션사업 등 다각화된 사업분야를 영위하면서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레시피부터 전용상품까지 직접 개발 공급 중으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길러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식자재 100대 품목 전용상품 개발을 목표로, 산지 거래처 확보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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