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안동소주, 스타트업과 함께 하이볼시장 진입 본격화

노는법, 미스터아빠와 함께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한 하우스 파티 성료
외국인에게 한국 농업을 알리는 70만 농민의 진흥을 꿈꾸는 스타트업

농특산물 유통기업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와 중년 여성 웰니스 기업 바바그라운드(대표 허정)는 안동시와 협업해 10월 20일 ‘ANDONG SOJU HAUS : Local to Global’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로컬 음식인 ‘안동소주’와 독일어로 ‘지역 커뮤니티, 모임, 마을’을 의미하는 ‘HAUS’를 결합해 지역 브랜드인 ‘안동소주’를 글로벌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옥 파티 이벤트다.

 

 

안동소주 하우스 파티에는 전문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총 3종의 안동소주 칵테일이 제공됐다. 오프라인 파티 참여자들은 안동소주 칵테일 인기투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인 미스터아빠 랜덤박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안동소주로 만들어진 칵테일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2030세대와 외국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파티에는 사전 예약에만 외국인을 포함해 120여명이 신청했고, 현장 방문 인원은 200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는 미스터아빠와 바바그라운드의 협업이 만들어낸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글로벌 감각을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미스터아빠와 바바그라운드는 대한민국 70여 만 소농(소규모 농가)과 함께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6차산업 농가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농촌의 소득 향상 프로젝트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본격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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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난 광주김치, ‘더현대 서울’ 상륙
‘김치의 본고장’ 광주에서 담근 ‘광주김치’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상륙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광주김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대통령상 수상 김치(김효숙, 임란) ▲프리미엄 광주김치(빛고을김치) ▲광주김치 응용요리(다르다김밥) ▲김치 관련 굿즈 등이 선보인다. 대통령상 수상 김치는 ‘2017년 광주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식대첩2’의 준우승자인 김효숙 김치명인, ‘2023년 광주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임란 명인의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또 광주에 본사를 둔 프렌차이즈 김밥업체인 ‘다르다김밥’의 묵은지참치김밥, 볶음김치김밥, 볶음김치주먹밥, 광주상추튀김김밥 등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맛의 김치를 활용한 김밥을 만나볼 수 있다. 김치 굿즈로는 동치미 모양의 더운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동치미 냉감담요부터 키링, 양말, 앞치마, 손수건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특히 1인용 소포장 김치 등 엠제트(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 구성을 통해 젊은 세대의 감각에 부합하는 새로운 김치 소비문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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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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