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맛과 위생 두 마리 토끼 잡는 ‘동인찜갈비골목'

대구시 지정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시범) 구역’ 목표

대구 중구는 지난 8월부터 동인찜갈비골목을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시범) 구역’ 조성을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시범) 구역’은 지역 상권중심의 위생등급 확대를 위해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정 지역에서 20개 이상의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 받아 영업하고 있는 구역을 말한다.

 

 

대상 구역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상가, 음식특화거리이며, 특화구역으로 선정 된 경우 위생등급 기술지원, 위생물품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중구에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동인찜갈비골목 인근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대구시와 연계해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를 독려헀으며, 최근까지 ‘매우우수’ 등급 2개소, ‘우수’ 등급 7개소, ‘좋음’ 등급 3개소 등 12개 업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구에서는 업소를 상대로 추가 지정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지속하고 모의평가를 진행하는 등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랜 세월동안 자리잡은 골목상권이 맛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 지정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준에 따라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매우우수, 우수, 좋음) 공개함으로써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업소 입구 위생등급 지정 현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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