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이슈] 이차돌, 메인 메뉴 라인업 강화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이차돌’이 신메뉴 3종을 동시 출시하며 메인 메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차돌은 20일부터 전국 이차돌 매장에서 우대쪽갈비와 한우 차돌박이, 냉동삼겹살 등 신메뉴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고기 부위 중 최상급인 6, 7, 8번 꽃갈비만을 사용하는 이차돌 ‘우대쪽갈비’는 꽃갈비 본연의 풍미는 물론 특제 소스에 30시간 이상 숙성을 거쳐 부드러움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 시켰다.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최근의 우대갈비 트렌드를 이차돌만의 스타일로 편안하고 대중적인 메뉴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식 출시 전 가맹점주와 함께 진행한 R&D데이에서 호평을 얻은 우대쪽갈비는 양념 베이스의 우대쪽갈비, 생 우대쪽갈비 2종 테스트 후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반영, 최종 양념 형태로 확정되어 20일부터 전국 가맹점에 순차 출시 중이다.

 

차돌박이 유행을 만든 이차돌이 선보이는 ‘한우 차돌박이’는 한우 특유의 풍미는 물론 우유처럼 풍부하고 고소한 맛과 쫄깃함이 특징으로 기존 고객층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냉동삼겹살’은 품질 좋은 삼겹살을 4mm의 두께감으로 썰어 식감을 높였으며 쪽파김치와의 조합을 강조한 메뉴다. 함께 제공되는 쪽파김치를 곁들이면 마지막 한 입까지 담백하고 깔끔한 냉동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한우 차돌박이’와 ‘냉동삽겹살’은 25일부터 전국 매장에 순차 출시 중이다.

 

이차돌 관계자는 “다름플러스의 자체 설비와 전문성, 기술력으로 완성된 신메뉴 3종의 동시 출시로 메인 메뉴가 강화된 만큼 고기전문점 이차돌의 브랜딩을 보다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무엇보다 R&D데이를 통해 가맹점주와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 신메뉴인 만큼 특별한 의미는 물론 경쟁력도 갖추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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