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의 도시’ 천안시가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타 지역 호두과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천안에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우수하게 제조한 호두과자를 인증하는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품질 인증제 도입은 천안 빵 소비 촉진과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상표를 출원해 인증대상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등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 추진을 앞두고 호두과자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을 비롯한 호두과자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여해 호두과자 품질인증 세부 기준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1934년 호두과자를 시작으로 천안에는 70여 개의 호두과자 전문점과 300여 개의 빵집이 있다. 천안시는 빵의 역사와 인프라를 활용한 ‘빵의 도시’ 브랜드 구축 위해 3년째 ‘빵빵데이’ 축제를 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를 도입해 호두과자의 명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2023년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주방보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 침체로 고용 불안이 커지면서 ‘일당’, ‘야간’, ‘당일지급’ 등 투잡 관련 키워드의 강세도 눈에 띄는 한 해였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벼룩시장에서 검색된 일자리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2023년 생활밀착 일자리 인기 키워드 1위는 ‘주방보조’, 2위는 ‘서빙’으로 집계됐다. 주방보조와 서빙은 생활밀착형 업종을 대표하는 ‘요리서빙’에 속하는 키워드로,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인기 키워드 3위는 ‘마트’였다. 마트 역시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업종 가운데 하나인 ‘유통·판매’에 속하는 키워드로, 매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경기 침체로 생계형 투잡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증가하면서 △일당(4위) △배달(7위) △야간(8위) △대리운전(9위) 등 투잡 연관 키워드도 10위권 내 안착했다. 관련 키워드인 △당일지급(11위) △아르바이트(12위) △부업(21위) 역시 상위권에 배치됐다. 2022년 인기 검색어 10위를
신세계푸드 는 글로벌 대안식품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가 미국 벤처캐피탈 '클리브랜드 애비뉴'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신세계푸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안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미국에 베러푸즈를 설립했다. 법인 설립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현지에 운영조직을 구성하고, 생산 및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해 왔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대안육과 대안유, 대안치즈 등 베러푸즈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대안식품의 연구개발(R&D) 역량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결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의 계약 조건에 따라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는다. 클리브랜드 애비뉴는 금액적인 투자뿐 아니라 베러푸즈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도 협조할 방침이다. 신세계푸드는 2021년 자체 개발한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도 론칭했다. 국내에서 이마트와 스타벅스 등을 통해 이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위탁급식 고객사와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에도 대안육을 활용한 메뉴를 지속해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설을 앞두고 ‘2024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간편식부터 영양 간식, 보양식, 닭가슴살 단백질 파우더 등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취향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트로 구성해 선보였다. 먼저 아이들 간식은 물론 밥반찬, 어른들 술안주로도 활용하기 좋은 냉동 제품을 푸짐하게 구성한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치킨너겟, 팝콘 치킨, 용가리 치킨 등 하림의 대표 냉동 간식으로 구성한 ‘情(정)세트’ △양념치킨, 통살 유린기, 포켓몬 피카츄 돈까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福(복)세트’ △삼계탕, 닭강정, 치즈스틱 등으로 구성한 ‘하림 스타터 세트’ △아이들 반찬 투정을 없애 줄 동그랑땡, 만두, 어묵 등 용가리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은 ‘용가리 어린이 세트’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국물 닭떡볶이, 순살 닭갈비, 직화 무뼈 닭발, IFF 한입쏙 닭다리살 등 익히기만 하면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인기인 제품들로 기획한 ‘VIP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뜨끈한 국물로 몸보신하기 좋은 고품격 보양 국탕세트도 있다. △하림이 정관장과 손잡고 출시한 프리미엄 ‘홍삼 삼계탕 세트’ △7가지 국내산 재료로 오랜
전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먼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1984~2006년 출생자),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1974~2006년 출생자)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의 농업계 관련 학교 졸업자 또는 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이다. 청년후계농 또는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 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이 융자로 지원된다. 정책자금 대출은 연리 1.5%로,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특히 청년후계농 선정자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금이 매월 지급된다. 시는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축산정책과장은 “영농에 꿈을 가진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농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서울시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홈플러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애호박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격상승 품목 중 소비자들의 구매량이 많은 농산물 중 하나인 애호박을 선정하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시내 홈플러스 19개 매장에서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채소류 중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애호박, 파프리카, 청양고추 순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홈플러스가 애호박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애호박 매입 원가 일부를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애호박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작년에도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에 대하여 ‘착한가격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농산물을 공급한 바 있다. 작년 3월 대파 20톤, 8월 오이 3만 개, 12월 사과 12.5톤을 농수산식품공사, 롯데마트 등과 협력하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생활필수품 물가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주요 농수산물에 대한 도소매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격표시 미이행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 차단을 위한 지도‧점검도 시행하고 있
2024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화천산 농특산물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축제장 내 3곳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판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마련한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산천어 얼음낚시 유료 관광객들은 1만5,000원을 내면, 액면가 5,000원의 농특산물 교환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 역시 우수하다. 해마다 화천군이 농업인들로부터 판매용 농산물을 출품받아 까다롭기 그지 없는 검수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품목 역시 150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화천 물빛누리쌀부터 각종 나물, 견과류, 버섯류, 잡곡, 참기름과 들기름 등 없는게 없다. 화천산 겨울딸기와 화천지역 영농회사인 ‘채향원’이 개발한 블루베리 맛김치 등 화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들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6일 축제 개막 이후 불과 사흘이 흐른 지난 8일까지,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모두 2만1,538명이 방문해 1억원 가까운 매출이 발생했다. 화천군은 축제장 내 판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
2024년 첫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1월11일(목)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 2024'는 과장말고 사장하자라는 컨셉으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갖춘 브랜드와 실제 매장을 운영시 필요한 POS, 키오스크 등 관련아이템들이 참여한다. 박람회를 통해 신규 창업은 물론 장사가 안되는 부실점포 점주들이 업종변경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찾을수 있는 상담이 진행된다. 브랜드별로 창업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창업특전을 제공한다. 대규모 브랜드로 명륜진사갈비, 아라치치킨, 피자먹다, 채선당 등 200여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피자전문점부터 김밥, 죽, 한식, 반찬가게, 치킨전문점, 커피브랜드까지 외식 브랜드과 동시에 유통 도소매 업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창업세미나도 3일동안 진행된다. 다양한 브랜드들은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1:1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며 이어지는 가맹 계약 시 '가맹비 면제, 로열티 면제, 인테리어 지원, 기술 이전비 지원, 그리고 제품 무상 지원 등' 오직 월드전람 주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예산 374억 원을 확보하며 식품푸드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에 234억원과‘농식품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 지원’에 140억원 등 총 37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K-푸드파크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89억 원(국비 234억 원)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문화적 요소를 가미한 융복합 식품문화 거점 공간 및 홍보·판매·교육·기업지원·체험공간 등이 포함된 핵심 시설을 조성해 문화적인 요소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할‘농식품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80억 원(국비는 140억 원)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농식품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 지원’ 사업은 식품 제조와 관련한 전반적인 데이터를 상호 연계하여 기술표준화를 지원하고, 가상세계에서 비즈니스 통합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는 급변하는 식품산업에 대응하고 식품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네이버와 손을 잡고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을 본격 시작한다. 네이버가 보유한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교육 역량과 대형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모집한 결과 168명이 신청하며 인기리 마감됐다.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은 1월 5일부터 5주간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5주간 운영되는 교육은 네이버의 전문 강사 들이 투입돼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의 이해에서부터 스마트스토어 등 디지털플랫폼 활용 노하우, 성장마케팅 전략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도 전북창조경제혁신터에서는 참가자 성과공유회, 브랜드 스토리텔링 컨설팅, 마켓데이 개최, 사업자 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북도는‘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창업스쿨’를 확장하여 이번에 중점 교육하는 디지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월 8일부터 16일까지 첫 소비자 이벤트인 ‘터져라 먹을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화성시, 오산시, 동두천시, 부천시와 안산시까지 총 6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지역 소비자에게 배달특급은 기간 중 회원 1인 1회에 한해 5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올해도 배달특급은 정기적으로 ‘특급의 날’ 이벤트와 ‘주말엔 배달특급’ 등과 함께 소비자 편익과 소상공인 주문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농심이 먹태맛을 접목한 용기면 신제품 ‘먹태깡큰사발면’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을 출시한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2023년 식품업계 최고의 히트제품으로 꼽힌 ‘먹태깡’ 고유의 감칠맛과 짭짤하고 알싸한 맛을 용기면과 감자칩에 응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먹태깡의 매력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먹태깡큰사발면은 먹태깡의 주 원료인 북어와 마요네즈,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소하고 알싸한 소스에 양배추와 청양고추맛 건더기, 먹태 분말로 감칠맛을 더한 비빔 용기면이다. 농심이 기존 스낵의 맛을 재해석한 라면을 선보인 것은 처음으로, 향후에도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뛰어넘는 컬래버를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포테토칩의 바삭한 식감에 먹태청양마요의 알싸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은 대중에게 친숙한 맥주 안주인 감자칩과 먹태청양마요의 조합으로 먹태깡이 개척한 ‘어른용 안주 스낵’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그동안 스낵을 중심으로 브랜드 리프레시를 위한 컬래버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농심은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잭슨페퍼로니맛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 협업은
김해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SNS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문하고 싶은 김해의 ‘멋’ (김해의 자연·명소와 함께한 순간), ‘맛’(김해를 대표하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 ‘밈’(김해관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을 부제로 하여 김해를 방문하는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려는 목적이다. 참가방법은 개인 소셜서비스(SNS)계정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고 이를 오는 2월 8일까지 이메일 형식으로 시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사진과 영상 분야로 나뉘어 선정되며, 출품작의 주제부합·독창성·활용도·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김해시장상) 2명(각 100만원)을 포함한 총 1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차순위 참가자 60명에게는 김해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여 참여도를 높인다. 수상작들은 김해시 자체 소셜서비스(SNS)계정에서 “김해방문의 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며, 수상자 일부는 “김해방문의 해 SNS서포터즈”로 위촉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김해의 멋·맛·밈' SNS 사진·영상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직접 김해관광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빛, 화룡점정’이라는 주제로 2월 13일까지 실속 있는 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위축된 소비시장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고품질 상품 구매를 바라는 전략형 소비자를 겨냥해 다양한 구성의 설 명절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입점업체의 명절 특가에 최대 20% 할인이 적용돼 상품별 최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 기획전 상품에 한해 단일 품목 20개 이상 구매 시 대량주문 할인을 실시, 전체 금액의 10%(1회당 최대 100만 원)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으로 11일부터 약 한 달간 소고기(등심 등 한정상품), 삼겹살 등 총 22종 상품에 한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설 기획 상품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전통 주류 등 380여 품목으로 구성됐다. 최신 소비동향을 반영해 고품격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동시에 강화했다. 합리적 가격의 과일, 가공식품 등 중저가 품목, 설 명
안동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 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했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풍산시장 전통주와 김장 축제 등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