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이 1일부터 10일까지 구룡포 방파제에서 개최한 해양 미식 축제 ‘마켓피어9–Market Pier 9’이 방문객 2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처음 시도되는 부두 야시장인 ‘마켓피어9’는 포항의 풍부한 해산물,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셀러와 구룡포의 밤바다 풍경이 만나 포항의 새로운 야간 문화관광 포인트가 됐다. ‘마켓피어9’는 ‘꽃피는 밤 만선의 맛 어화만대’를 주제로 16대의 푸드트럭과 25개 지역상인 마켓 판매 부스가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20미터의 고래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테마버스를 통한 투어,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구룡포 바다와 어우러진 매력 있는 야시장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난방, 방풍, 미화, 안전 관리 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을 별도로 마련하고 현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안전한 야시장 만들기에 힘썼다. 마켓피어9는 내년 4월에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개장 및 추가 공지 사항은 마켓피어9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모임이나 송년회를 집에서 즐기려고 홈파티에 어울릴 만한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면서 손이 많이 안 가고, 근사하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이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만 하면 완성되는 ‘양념치킨’과 ‘통살 유린기’를 추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플레이팅 방법도 함께 제안했다. 매콤한 양념치킨과 새콤달콤한 유린기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만 하면 전문점 수준의 맛 구현 먼저 ‘하림 양념치킨’은 엄선한 국내산 닭다리 순살에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밑간이 살짝 돼 있어 튀긴 다음 양념 없이 담백한 프라이드 순살 치킨으로 즐겨도 손색없다. 함께 들어있는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양념 소스에 버무리면 곧바로 맛있는 양념치킨이 완성된다.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견과류 등을 곁들여 접시에 쌓아 올리면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미니 트리가 된다. ‘하림 통살 유린기’는 고소한 닭다리 순살 튀김에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를 더해 중식 별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특히 튀김옷에 찹쌀가루와 감자전분을 넣어 유린기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양상추, 크랜베리,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한정 음료 4종이 최단기간 50만잔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11월 초 겨울 개개인의 취향을 담아 즐기는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을 테마로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 겨울 시그니처 메뉴인 ‘윈터 페이버릿 뱅쇼’를 비롯해 투썸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무알코올 에이드 음료 ‘윈터 페이버릿 하이볼’, 럼주 대신 진한 롱블랙을 베이스로 한 슈페너 타입의 이색 커피 음료 ‘카페 에그노그’, 재스민 향을 입힌 우롱티에 유자와 레몬을 더한 ‘자스민 시트러스 티’ 등 시즌 한정 메뉴 4종은 늦어진 추위에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 겨울 시즌 음료 라인업으로는 최단기간인 약 30일 만에 판매량 50만잔을 달성하게 됐다. 9년째 선보이는 겨울 시그니처 음료 뱅쇼 고객 성원 힘입어 누적 280만잔 팔려 특히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유럽 겨울 음료 ‘뱅쇼(vin chaud)’를 투썸플레이스만의 레시피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뱅쇼는 2015년 처음 출시된 후 9년째 겨울을 알리는 투썸의 대표 시즌 메뉴다. 화이트 뱅쇼 타입의 ‘윈터 뱅블랑’,
남부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반건조 아귀포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A업체는 지난해 롯데온 할인쿠폰 프로모션을 무료로 지원받아 매출액이 5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200% 넘게 상승했다. 첨단지구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B업체는 지난 9월 소담스퀘어 지원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진출을 시작했고, 위메프오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통해 한 달 동안 3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913송정역시장에서 고로케를 판매하고 있는 D업체는 라이브커머스 1시간 방송을 통해 준비한 70세트 고로케 수량을 모두 완판한 데 이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고로케 부문’ 구매 1위 등의 성공을 거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를 통해 올 한햇동안 716개사 1523개 제품(11월말 기준)의 판로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159개사) ▲상세페이지 제작(25개사) ▲라이브커머스·V커머스 제작(190개사) ▲온라인쇼핑몰 입점(2
안산시는 지난 11일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안산 복합청년몰 ‘소소플래닛’ 운영관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시 청년몰의 새 이름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조성된 장소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재)청년상인육성재단,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상인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조성 3년차를 맞은 청년몰의 사업수행 결과 ▲시설물 개선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 및 이미지 제고 ▲온·오프라인 월별 행사로 유동인구 및 매출 확대 ▲워크숍을 통한 역량 및 협업 마인드 강화 ▲제1회 청년몰 축제개최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청년몰 운영기관인 (재)청년상인육성재단에서 청년상인 역량강화를 위해 예비청년 상인 및 영업 중인 청년상인 대상 교육과 선배 청년상인 멘토링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신안코아 청년몰의 한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이 6백681천원, 다농마트 청년몰은 5백284천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최고 매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동남아에 7개 점포를 잇따라 열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개점, 싱가포르에 3개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메단에 2개점을 여는 등 동남아 7개의 매장을 잇따라 열었다. 이는 파리바게뜨가 2012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한 달간 가장 많은 오픈이 이뤄진 것으로 동남아 시장에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시장에서 펼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빠른 경제 성장과 소비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 기업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진출 전략도 동남아시아에서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던 요인으로 꼽힌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8월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 미들 트레이드(Middle Trade)와 함께 필리핀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고, 말레이시아에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할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조호르바루 공장을 준공하고 있는 등 동남아 시
전남 무안군은 올해 15회 무안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추진하고 수상작을 외식업체 매칭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관광 음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지난 요리경연대회가 행사적인 측면에 그치지 않고, 수상작을 실제로 지역에 보급하고자 추진됐으며 군은 컨설팅을 희망하는 외식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업소용 메뉴로 요리법 보완 후 실용화 및 마케팅 지원 등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 성과로 하늘꿈식탁(일로읍 소재)는 매콤돈갈비찜, 소갈비찜, 함박스테이크를, 프레쉬투고(삼향읍 소재)는 매콤닭갈비, 닭강정, 닭다리 바비큐를, 동백과노을(현경면 소재)은 야채 즉석 불고기를 현재 판매 중이다. 특히, 남도음식 명인으로 선정된 착한장인(청계면 소재) 주금순씨는 올해 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중에서 메뉴를 선정하여 밀키트 상품화를 위해 요리법을 전수받았으며 무안생태갯벌사업소 향토음식관에서 밀키트 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안 대표 맛집 육성을 위해 요식업체, 소비자,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 우수한 식재료의 놀라운 맛과 멋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농산물 소비
대전 중구는 대전시와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중촌동맞춤거리 상점가가 선정됐고,‘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선화동 목척 이을 골목상권이 선정되어 시비 총 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촌동맞춤거리 상점가는 25년의 역사와 91개소의 의류점이 밀집된패션 특화거리로,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촌동 패션브랜드 런칭 ▲ 패션 디자인 스쿨 운영 ▲문화행사 개최 ▲상인 전문 컨설팅 등이다. 목척 이을 골목상권은 근대 건축물이 자리하고 골목의 옛 감성이 남아있어 최근에 많은 젊은 층이 찾는 지역으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의 규모와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 사업 내용은 ▲아트페어(플리마켓) 운영 ▲고보조명 및 포토존 설치 ▲목척 서포터즈 선발 ▲상인 전문 컨설팅 등이다. 이동한 부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중촌동 패션 특화거리의 명성을 더 높이고, 목척 이을 골목 상권의 레트로 감성을 높여 많은 방문객이 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구글이 해마다 글로벌 검색어 순위를 공개하는 ‘올해의 검색어’를 발표했다. 올해는 한국과 관련된 문화가 다수 포함돼 한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글에 따르면 올해 검색어 레시피 글로벌 1위는 ‘비빔밥’이 차지했다. 비빔밥은 스페인의 ‘에스페토스’, 인도네시아의 ‘파페다’ 등을 앞섰다. 이밖에도 ‘마늘장아찌’, ‘굴무침’, ‘무생채’, ‘파김치’, ‘수육’ 등 한식 레시피가 다수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매년 한 해 동안 사용자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검색어 트렌드 순위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이는 매년 사용자들이 입력하는 수십억 건의 검색어에 대한 통계자료다. 특정 기간 동안의 이용자들의 관심사 및 중요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주요자료로 활용된다. 그중 레시피 부문에서는 '비빔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한식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국내 이용자들의 레시피 순위에서 비빔밥은 순위에 오르지 않았지만, '마늘 장아찌', '굴무침', '무생채', '파김치', '수육'과 같은 한식 메뉴 레시피를 다수 검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는 구글 검색의 25주년을 맞아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과 순간을 기념하는 영상이
화천군이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산천어 음식 메뉴 개발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12일 오후 축제장 내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뉴 시식회를 열고, 시식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신선한 산천어 회를 비롯해 매운탕과 회덮밥, 산천어 어묵우동 등 기존 10종의 메뉴를 개선한 요리가 공개됐다. 또 산천어 칠리, 산천어 우족 설렁탕, 산천어 어묵 해물전골, 산천어 회 도시락 등 8종의 신메뉴가 첫 선을 보였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산천어까스, 찹스테이크, 산천어 튀김 뿐 아니라 가족 단위 혹은 단체 관광객을 위한 산천어 세트메뉴도 다양한 구성과 맛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날 시식회에 이어 19일 오후 4시, 축제장 향토주전부리장에서 판매될 메뉴 시식회도 진행한다. 군은 시식회 결과를 토대로 최종 메뉴와 가격을 결정하고, 개선사항도 산천어 식당, 향토주전부리장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 1월6일 개막하는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산천어 식당, 향토주전부리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식당 뿐 아니라, 관광객은 자신이 잡은 산천어를 축제장 내 마련된 구이터와 회센터
동서식품이 다음 달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틱, 원두, 캡슐까지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한 카누의 제품별 특징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소비자에게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이색적인 공간인 카누 미니 테이블을 먼저 만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어울리도록 캠핑, 피크닉, 오피스, 홈카페에서 다양하게 카누를 즐기는 모습을 미니어처로 담아냈다. 카누 온 더 테이블 존에서는 카누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가 테이블 위에 펼쳐진다. 엄격한 원두 선별부터 마이크로 그라인딩과 저온 추출 공법, 트라이앵글 탬핑 등 카누에 담긴 첨단 기술력이 테이블 위에 영상으로 구현되고 마지막에는 본인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카누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자이언트 테이블’ 존은 방문객이 미니미가 돼 대형 테이블에 올라가 카누로 만들어진 대형 소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누 카페&굿즈 존’에서는 취향에 맞는 카누를 시음하고 카누 스틱과 캡슐 등 원하는 제품을 담아 나만의 DIY 샘플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내 식품접객업 1천134개소를 대상으로 튀김유 산가(산패된 정도) 측정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증가하는 배달음식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규모 튀김 전문 배달업체 중심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튀김유지 교체 시기와 산가 측정 방법을 교육해 자율 개선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총 12개 조가 튀김유 산가측정, 기초위생 교육, 위생용품(위생모, 위생마스크) 배포 등을 실시했다. 튀김유 산가 측정 결과 1천134개 업소 중 산가측정 기준 사용 가능한 기름인 2 이하 업소는 1천82개소(95%)로 대부분의 업소는 적절한 튀김유를 사용했다. 그러나 교체를 요구하는 2.5 이상 업소는 52개소(5%)로 측정 즉시 튀김유 교체 요청 및 향후 산가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지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와 함께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자율 의지를 돕고,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 중인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에 전남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산업부와 한전은 소상공인에게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비용을 지원해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유도하고 에너지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 전기 냉방기 또는 냉난방기 등을 사용 중인 소상공이다. 지원기기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받은 에너지 효율 1등급 냉방기, 냉난방기 신품이다. 지원금은 설치비용 및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제품 가격의 40%, 최대 1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소상공인은 29일까지 도내 22개 한전 지사에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온라인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 기존 기기의 모델명, 제조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이다. 사업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해당지역 소상공인연합회에 연락하면 신청서 접수 및 구비서류 발급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농심이 8월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의 맛을 그대로 컵라면에 담은 제품이다. 농심은 신라면 더 레드가 출시 4달 만에 2000만 봉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큰사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농심 신라면 더 레드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라면 시장에서 새로운 매운맛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수년간 매운맛 라면의 경쟁이 극한의 매운맛을 표방하며 일부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면, 신라면 더 레드는 맵기와 함께 깊고 진한 국물맛을 끌어올려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장 전체로 확산시켰다. 실제로 신라면 더 레드 이후 다양한 매운맛 라면 신제품이 출시된 가운데, 신라면 더 레드는 8월에 출시됐음에도 닐슨IQ코리아 기준 3분기 봉지라면시장 매출액 판매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매운맛 라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농심이 새롭게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스코빌 지수가 봉지면과 동일하게 7500SHU이며, 신라면 더 레드 특유의 깊고 진한 매운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찬바람이 불어오면 목포 대양산단에는 햇김 생산을 위한 작업자들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하다. 김은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효자식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목포시에서도 김 산업 육성을 위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목포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특화단지 육성’을 내걸고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등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넘어 세계적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뚜벅뚜벅 걸으며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지난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김산업 특화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센터는 올해 제12회 김의 날 행사에서 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주한 덴마크 외교부 소속인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덴 해조류 교류협력 간담회, 북유럽 해조류 대규모 회의 참석 등 다양한 김관련 교류 협력을 진행했다. 올해 3월에는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장(디테 뢴더 바이써)과 현지 해양수산 새싹 기업 대표 등이 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두 센터 간 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