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잇츠온 샐러드’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잇츠온 샐러드는 구독형 서비스를 적용한 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현재 17종의 샐러드를 판매 중이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닭가슴살 샐러드’다. 올해에만 약 40만 개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신장한 수치다. 인기요인은 ‘무료배송’과 ‘경제성’에 있다. 잇츠온 샐러드는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카트를 통해 무료 배송한다. 풍부한 토핑을 담아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 없다. 정기구독 이용 시 20% 할인해 경제적이다. 실제 약 76%의 고객이 정기구독을 통해 샐러드를 배송 받고 있다. 최근 고물가와 건강지향 문화 확산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잇츠온 샐러드 ‘맞춤식단’도 인기다. 맞춤식단은 고객이 선택한 상품을 지정한 요일에 전달하는 서비스다. 맞춤식단 판매 비율은 전체 구독 판매량 가운데 약 45%에 달한다. 2022년과 비교해 신규 구독자는 20% 늘었다. 식단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한다. 품질과 가성비 갖춘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라인업 확대할 것 hy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샐러드 카테고리 강화에도 힘쓴다. 최근 신제품 ‘케이준치킨 루꼴라 샐러드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7일 연암대학교(충남 천안)에서 '제1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개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축산 최초의 행사로 축산데이터를 활용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등에 기여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발굴·시상하고, 축산현장에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9월 22개팀의 응모를 받아 전문가 심층 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하고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우열을 겨뤘다. 경진대회 최종 평가는 전문가 사전 심층평가(80%)와 축산관련 대학재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진 현장 평가단의 점수(20%)를 합산해 수상팀을 선정하는 등 현업 축산농가와 축산생산자단체, 축산학과 재학생이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 평가자로 참석한 150여명의 축산학과 재학생은 ①200여만건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AI) 악취관리 플랫폼과 ②사물인터넷(IoT)을 통한 가축의 생육정보 등을 활용해 사료급이량 및 축사의 온습도를 조절하는 시스템 등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③4만개의 데이터와 2만장의 학습용 데이터 기반의 딥러닝 시스
아사부다이 힐즈 마켓 중앙광장 지하에는 매장면적 4,000㎡를 자랑하는 '아사부다이힐즈' 마켓이 자리했다. 음식을 통해서 일상의 생활을, 도쿄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싶다는 생각해 ‘그린&웰니스(Green&Wellness)’ 거리의 중심지에 힐즈 마켓을 만들었다. ①일본의 음식문화를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일본의 문화 중 하나가 음식이다. 다양한 자연과 지형이 만들어내는 사계절 식재료로 그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조리법과 그릇, 담는법에 변화를 즐기면서 발전해 왔다. 세계 각국의 요리도 일본 오리지널 요리로 재탄생 시키며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이처럼 특별한 음식부터 가정의 음식까지 종류가 풍부한 일본의 ‘음식’은 맛은 물론 건강하고, 영양 밸런스가 우수하다. 매일의 생활을 보다 풍요롭고 즐겁게 하기 위해 자연, 계절과 밀접하게 연관지으며, 각국의 음식문화와도 융합을 통해 성장해 온 글로벌 식문화을 자랑한다. ②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차세대 시장을 만들다 이 음식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 아래 일본을 대표하는 31개 전문점이 아자부다이 힐즈 마켓에 모였다. 콘셉트는 ‘세상에 자랑할 수 있는 차세대형 마켓을
오비맥주가 연말 시즌에 맞춰 보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는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카스는 매년 연말 각종 송년회에서도 사람들이 ‘완전체’로 함께 모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모임에 참석 못한 친구를 등신대로 만들어 소환하는 카스 친구 소환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카스는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이날부터 이달 말일까지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에서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포토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참석하지 못한 친구의 등신대를 만들 수 있다. 등신대와 함께 현장의 카스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나만의 카스 라벨 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다. 카스 라벨 스티커는 카스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카스 병에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와 전용 포토 부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위치 정보는 카스 공식 홈페이지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만 관객 영화 ‘극한직업’에서 소개되며 유명해진 수원왕갈비통닭을 최초로 선보인 남문통닭이 8일 수원시 권선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치킨 매장 ‘새빛권선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빛권선점’은 3층 단독 건물에 약 300평 규모로 다양하고 남다른 문화 경험까지 할 수 있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남문통닭 새빛권선점은 수원통닭거리 본점에서 시작한 이래 수원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남문통닭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해 새로운 서비스와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문통닭이 수원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온 만큼 매장 명칭인 새빛권선점도 수원특례시 슬로건 ‘새롭게 빛나게’에서 가져왔다. 남문통닭은 이번 새빛권선점 오픈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원 인구 119만 명을 넘는 119만 마리 이상의 수원왕갈비통닭을 판매한 것을 기념해 오픈일에 새빛권선점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119명에게 통닭 상품권을 무료 증정하고,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 남문통닭 축제’라는 타이틀로 오픈 이래 꾸준히 진행해온 버스킹 공연과 신개념 굿즈 판매, 달고나 퍼포먼스, 닭강정 무료 시식 나눔, 전통 놀이, 먹거리 체험 부
메가MGC커피는 겨울 시즌 메뉴가 꾸준한 인기로 연일 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프라페를 비롯해 스모어 콘셉트의 겨울 메뉴 3종과 뱅쇼를 포함한 화이트 콘셉트의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시즌성 있는 메뉴로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2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재출시 요구가 뜨거웠던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와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취향을 아우르는 신규 메뉴 라인업을 추가함으로써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진한 초코 스무디에 바삭한 블랙 쿠키를 넣어 달콤함을 극대화한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는 쫀득한 마시멜로우 잼을 더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모어 카라멜쿠키 프라페는 스모어 프라페의 두번째 시리즈로, 로투스 쿠키에 진한 카라멜을 더해 당 충전할 수 있다. 겨울 인기 음료인 뱅쇼를 메가MGC커피만의 맛과 비주얼로 재해석한 ‘화이트뱅쇼’는 레몬, 석류, 백포도 등 다양한 과일로 맛을 내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뱅쇼를 시원한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도록 ‘스노우 샹그리아 에이드’도 선뵈며 메뉴를 다양화했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 역시 연이은 품절
거제시는 지난 12월 4일부터 2박 3일간 트래블 인플루언서 5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거제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관광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과 후기를 SNS에 업로드 하여 소통하고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남부면 신선대를 시작으로 해금강 십자동굴, 해질 무렵 근포땅굴을 감상했고, 이튿날 케이블카로 노자산에 올라 바다 위 보석같이 박혀있는 여러 섬들을 보며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학동몽돌해변과 가을 억새가 유명한 오수마을에서는 카메라 셔터를 멈추지 않고 수백 장을 찍기도 하며‘사진 맛집’거제의 매력을 SNS에 포스팅하여 많은 팔로워들에게 거제시를 소개했다. 또한 제철 맞은 거제 굴구이가 석쇠 위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눈과 입으로 즐기며, 거제의 다양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매료됐다. 인플루언서 한설아 씨는“따뜻한 날씨에 아름다운 풍경이 정말 많은 거제에 반했고, 가는 곳마다 사진이 잘 나와 여행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전하며, 팔로워에게 거제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통해‘사진맛집’,‘음식맛집’거제를 적극 홍보했고, 앞으로도 더
BBQ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빌리지'가 복합 외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오픈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대관 요청도 확대되고 있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이색 시도로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 석촌호수 인근 송리단길에 문을 열었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치킨 외 브런치, 베이커리, 화덕피자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도입한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특히 화덕피자와 파스타, 치킨, 햄버거 등을 메인 메뉴로 빵, 샐러드, 커피 등이 포함된 브런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 + 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인테리어도 MZ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사로잡는데 일조했다. 외식공간을 넘어 음악, 영상 등 문화 콘텐츠 결합을 통한 고객 경험 확장도 시도했다. 지난 1월 음악전문채널 '딩고 프리스타일'과 협업해 헤이즈, 저스디스, 스컬, 쿤타 등 아티스트들과
고창군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사탕이 해외 첫 수출에 성사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6일) 오후 해리농협천일염가공사업소(조합장 김갑선)에서 소금사탕의 북미권 첫 수출 선적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무역을 통해 미국, 캐나다로 첫 수출되는 고창 소금사탕 ‘담소’는 유네스코 고창갯벌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사용해 2023년도에 첫 출시한 제품으로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준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이들에게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남녀노소 인기를 끌고 있다. 수출물량은 5000봉 2000만원 상당으로 해외 소비자 시장반응 후 추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갑선 해리농협조합장은 “고창 천일염을 활용한 소금사탕이 북미권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창 천일염의 부가가치를 높여 어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단짠 매력이 있는 고창 소금사탕이 한국을 대표하는 K디저트로 해외시장에서 더 큰 인기를 끌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갖고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의 우리술 양조장 밀물주조(대표 박세희, www.milmulbrewery.com)가 전남 무안의 햇통밀쌀로 빚은 ‘밀물탁주’를 출시했다. 국내 유일 통밀 100%로 만든 막걸리 ‘밀물탁주’는 통밀에서 오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인공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무(無) 아스파탐’ 막걸리로, 달지 않고 드라이(dry)하면서 비교적 깔끔한 뒷맛을 내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올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우리술 대축제’에 첫 출전해 제품 라벨 디자인에 사용한 토종 바다사자 ‘강치’의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남다른 제품력으로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탁주 시장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밀물주조 박세희 대표는 “잔류 농약 걱정 없는 안전하고 친환경 먹거리인 우리 밀로 만든 밀물탁주가 우리 밀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밀물주조는 앞으로도 전남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목포 지역의 전통주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목포의 우리술 양조장 ‘밀물주조’는 2022년 11월 설립된 주류 제조업체다. 우리 술의 즐거움을 세상에 전하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김치 산업 및 문화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4호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김치 산업 및 문화 관련 온라인 언급 현황을 분석해 김치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한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4년간(2020~2023) 온라인에 게시된 137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치 산업 및 문화 관련 정보량은 매년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4분기에 집중돼 있었으며, 올해는 관련 정보량이 40만 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해를 거듭할수록 김치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며 세계적 흐름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지정되며 ‘랜선 김장나눔’과 같은 비대면, 언택트 행사가 열렸다. 2021년은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김치 수출이 크게 증가한 해로, 방탄소년단이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에 나서며 효과가 더욱 증폭됐다. 2022년에는 이상 기온 및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김장철을 앞두고 정부의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이 발표됐으며,
2023년 11월 말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8억 5,214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5,649만 달러 대비 12.6% 증가(9천565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포도, 쌀, 참외 등이 크게 성장했다. 포도는 26.2% 증가하여 2,701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쌀은 94.4% 증가하여 328만 달러, 참외는 122.6% 증가하여 138만 달러를 수출했다. 가공식품 중에는 음료류, 붉은대게살, 주류, 김치, 낙농품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음료류는 3.1% 증가해 8,66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붉은대게살은 26.4% 증가해 2,592만 달러, 주류는 30.7% 증가하여 2,451만 달러, 김치는 1.3% 증가한 981만 달러, 낙농품은 19.0% 증가해 283만 달러를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가 2.8% 증가해 1억 8천만 달러, 일본은 19.5% 증가하여 9천 5백만 달러, 중국은 29.0% 증가해 8천 8백만 달러, 미국은 7천 7백만 달러를 수출했고, 홍콩 5천만 달러(51.2%↑), 베트남 4천2백만 달러, 몽골 4천1백만 달러(103.4%↑)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원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농식
거제시는 지난 12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서울 성수동(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7)에서‘거제 유자’를 테마로 한 관광홍보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의 MZ세대에게 거제 관광을 홍보하고, 거제 유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팝업스토어 내 유자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를 제작‧전시하고, 성수동 겨울 거리에 ‘따뜻한 유자차 한 잔’ 같은 감성을 더해, 유자 이미지를 거제시와 연결하는 컨셉트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성수동 거리는 2030세대들로 북적였고, 거제팝업스토어에도 끊임없이 방문객이 찾아와 거제의 유자가 담겨있는 기념품, 굿즈, 먹거리, 볼거리를 관람하며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고 인증샷을 찍어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며 거제 유자를 적극 알리기도 했다. 이틀 동안 팝업스토어에는 5,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SNS홍보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곳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노란 유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거제팝업스토어에 들어오니 꼭 비타민을 충전하는 것 같았다”며,“다음에 거제 여행을 가서 다양한 유자 제품을 꼭 사고 싶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올해 2월 ‘2023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경기·인천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가 대상자 모집 이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성과공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경영 관리, 프랜차이즈, 법률, 기술 전수 등의 컨설팅을 올해 2월 말부터 10개월 동안 지원하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특히 올해 경기도와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경기·인천 지역 컨설턴트들을 위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같은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뛰어난 컨설턴트 10명이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과 관련해 감사장을 받았고, 이 가운데 3명이 우수사례와 컨설팅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해당 내용으로 토론하기도 했다. 이후 협회 윤민진 PM이 올해 성과에 대해 공유했고,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단-협회-컨설턴트 간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회 사업 총괄 담당자
국내의 성인 1인당 닭고기·오리고기 소비량이 2020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줄었고, 그 대신 간편식 소비량은 늘었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가금육 소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닭고기의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1인당 3.29kg에서 올해 3.10kg으로 줄었다. 반면 '가정 내 간편식 소비량'은 2020년 1.91kg에서 2.19kg으로 늘었다. 닭고기 직접 조리 소비량도 5.28kg에서 5.49kg으로 증가했다. 이같은 변화는 가정 간편식의 제품군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맛과 조리 편리성 등에서 소비자가 만족하면서 배달과 외식 수요 소비량을 대체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경기 불황으로 지갑 사정은 좋지 못한데 치킨값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정 간편식에 눈을 돌린 측면도 있다. 교촌치킨은 지난 4월 판매 품목의 가격을 500~3000원까지 올렸다. 특히 최고 인기메뉴인 허니콤보는 2만원에서 2만 3000원으로 올랐다. 배달비가 3000~5000원 정도 든다는 것을 감안하면 치킨 한 마리 시켜먹는데 3만원에 육박한다. 이처럼 배달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식품·유통업계에선 가정 간편식 출시가 활발하다. CJ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