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지역 대표 볼거리·맛거리 ‘9경 9맛’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9경’은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달을 품은 함월루 △학성공원의 벚꽃과 동백 △입화산 자연휴양림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태화연 △경상좌도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황방산 맨발황톳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이다. ‘9맛’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다. 중구는 앞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9경 9맛’후보지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9경’은 37건, ‘9맛’은 66건이 접수됐다. 중구는 10월 말 중구 관광진흥위원회 및 중구 위생업소 육성위원회를 열고 1차 심사를 진행해 ‘9경’은 19개, ‘9맛’은 15개로 후보지를 압축했다. 이어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는 주민 2,450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1차 심사 결과와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순위를 매긴 뒤, 구정조정위원회의
미래형 도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일본에서 1989년부터 약 35년간 추진된 아자부다이 힐즈 프로젝트가 지난 24일 마침내 공개됐다. ‘아자부다이힐즈’는 ‘아크힐즈’에 인접해 ‘문화도심 롯폰기 힐즈’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토라노문힐즈’ 중간에 위치해 문화와 비즈니스 모두의 개성을 갖춘 지역에 입지하고 있다. 건설비만 약 5조 6000억원(6400억엔)이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약 8.1ha의 광활한 계획 구역은 압도적인 녹음으로 뒤덮였다. 약 6,000㎡의 중앙 광장을 포함해 녹화 면적 약 24,000㎡, 건평 약 861,700㎡, 사무실 대실 면적 약 214,500㎡, 주택 수 약 1,400호에 이른다. ‘모리JP타워’의 높이는 약 330m, 취업자 수 약 20,000명, 거주자수 약 3,500명, 연간 예상 방문자수 약 3,000만명으로, 그 스케일과 임팩트는 ‘롯폰기 힐즈’와 맞먹는다. ‘아자부다이 힐즈’는 모리빌딩이 꿈꾸는 ‘도시 속의 도시(컴팩트 시티)’로 지금까지 쌓아 온 기업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미래형 도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일본 전국의 파인다이닝, 구루메(맛집)가 속속 입점하고 있다. 정상급 레스토랑(가든플라자
디지털외식플랫폼 먼키가 매출 300억, 자체 주문배달앱 '먼키앱' 매출은 16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와 코로나 일상 회복으로 홀 매출이 전년대비 52%로 상승하였고 배달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77%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다. 먼키 내부 관계자는 "자체 배달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으로 인해 지점 재방문과 주문앱 재구매도 늘고 특히 단골구매의 꾸준한 증가가 전반적인 매출증대를 견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먼키는 기존 배달형 공유주방과 달리 전 지점이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운영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직장인 점심 물가 부담 해소를 위해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전체적인 매출 상승에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요즘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힘이 되고자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는 무료배달에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계획중이다."며 "줄서서 먹던 맛집 메뉴를 대기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고객들이 어느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대표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출입증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페이스랩은 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리뷰 관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여러 기업과 협업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자의 매장 관리 및 경영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네이버 출입증’ 서비스는 오프라인 신원 인증 서비스로 네이버 앱의 ‘Na.’ 영역에서 QR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는 무인 매장에서 주로 사용되며, 네이버 인증서를 기반으로 제공돼 보안성과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포스페이스랩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무인 키즈 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네이버 출입증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고객사를 모집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외 업종으로 시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이번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무인
'이마트24'가 미국 마트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유부우엉 김밥’을 편의점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김밥을 만든 뒤 영하 50도 냉동고에 넣어 급속 냉각 시킨 냉동김밥이다. 고객들은 전자레인지에 2분 1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의 김밥을 맛볼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도 김밥이 터지지 않도록 김 굽는 온도를 조절하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김밥 내용물로 들어가는 당근을 80%만 익히는 등 제조업체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된 상품이다. 또한, 특허받은 3분할 김밥 용기로 열전도율을 높임으로써 2분만에 균일하고 빠른 해동이 가능하다. 지난해 미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유부우엉 김밥은 SNS상에서 외국인들이 맛있게 먹는 장면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유부우엉 김밥은 야채로만 구성돼 채식자를 위한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미국 내 마트에서는 품절대란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이마트24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유부우엉 김밥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한달 간 유부우엉김밥 상품 구입 시 ‘아임e 하루e리터500ml’도 제공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생애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 세대가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인생디자인학교’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기술변화와 조기퇴직 등으로 중장년 지원정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 4050 세대의 재도약을 위한 ‘인생디자인학교’ 모델을 개발했다. 인생디자인학교 모델의 운영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생애전환기에 필요한 5가지 무형자산인 일, 미래기술, 커뮤니티, 건강, 취향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킬 살롱’, 생애전환기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며 실행력을 기르는 ‘프로젝트 실험실’이다. 인생디자인학교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기존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무형자산을 확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도록 지원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제3차 서울미래학습포럼’에서 인생디자인학교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미래 서울시민 인생을 디자인하는 학교 비전’으로, 인생디자인학교의 비전체계, 교육과정, 그리고 참여시민의 기대를 나눈다. 지난 7월 열린 제1차 서울미래학습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음료시장 소비 동향을 반영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분말·액상 차(茶)음료 신제품 4종을 개발했다. 녹차는 건강에 이로운 슈퍼 푸드로 인정받았지만 번거로운 전통식 음용 방법과 떫고 쓴맛 등의 이유로 음료 시장에서 하위권을 머물러 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맛과 포장 방법으로 이목을 끄는 제품이 늘면서 국내 다류 시장에도 건강 기능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과 실용성, 편리성 등이 강조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에 발맞춰 맛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분말·액상 형태의 차 음료 민트그린티애플, 호지차, 유자홍차베이스, 키위홍차베이스, 4종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차 원료의 유용성분을 극대화해 추출한 소재화 기술과 녹차, 홍차, 허브, 과일 등 다채로운 원료를 블렌딩(Blending)한 레시피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도내 가공업체를 통해 시제품 생산을 마쳤다. 분말음료 2종 중 민트그린티애플은 우리나라 토종 허브인 방아잎차와 보성산 녹차 혼합추출물로 만들었다. 항산화,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는 로즈마린산과 항비만, 항당뇨 효과가 있는 카테킨 함량을 증진시켰다. 여기에 수용성 식이섬유인 폴리덱스트로스를 이용한 분말 소재화 기
버거킹이 ‘큐브 스테이크’를 통으로 쌓아 올린 ‘큐브 스테이크 와퍼’를 선보였다. 최근 다양한 이색 메뉴들을 선보이는 버거킹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신메뉴는 감칠맛 나는 달콤한 BBQ 소스의 ‘큐브 스테이크 와퍼’와 매운맛 유행을 반영해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한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 2종이다. 버거킹은 이번 신제품 모델로 배우 박해수를 선정했다. 진한 고기 맛을 내는 신제품 특징에서 착안해 박해수가 회식으로 고기를 먹고 나왔더니 고깃집이 아닌 버거킹이었다는 유쾌한 스토리를 담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번 출시를 기념하며 신제품 세트 구매 시 한정판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한다. 연말에는 SNS와 버거킹 앱 등을 통해 버거킹 상품권 및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직화(Flame-Grilled)로 구운 불향 패티가 버거킹의 시그니처인 만큼, 풍부한 고기 맛을 즐기고자 버거킹을 찾으시는 고객들이 많아 이번 신제품에서는 큐브 스테이크를 더해 입 안 가득 차오르는 육즙의 고기 맛을 더 제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 세대를 공략하는 메뉴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티에스에프앤씨의 칼국수 프랜차이즈 ‘중앙칼국수&돈까스’가 가맹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칼국수의 대표메뉴는 △멸치칼국수 △경양식 왕돈까스 △비빔국수 △사골칼국수 △얼큰오징어칼국수로, 연령층과 성별 구분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100% 남해안 멸치로 우려낸 진한 멸치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깊은맛을 자랑하며, 자체 비법을 통해 면의 식감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요즘 같은 물가 상승 시대에 매우 낮은 원가율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회전율도 좋아 지속적인 매출 발생으로 마진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중앙칼국수&돈까스’는 배달앱 컨설팅과 블로그·SNS 홍보 컨설팅을 지원하며, 전문 슈퍼바이저의 1:1 매칭을 통해 창업 경험이 없거나 홍보 방안에 자신이 없더라도 물의 없는 운영이 가능하다. 홀로 오는 손님들을 위한 1인세트메뉴와 같이 가맹점의 고객층을 넓히는데 주력하면서도 초간단 조리법으로 전문 인력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입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김형록 티에스에프앤씨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을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베스트셀러 메뉴 ‘고추바사삭’ 10주년을 맞아 생일 카페 형식의 ‘고바삭 텐신일’ 팝업스토어를 연다. 굽네는 지난 6월 버스킹, 공간대여 등 공간을 직접 활용하고 채우는 형식의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홍대 인근에 오픈하며 Z세대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도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개최해 고객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명은 ‘고바삭 텐(10)신일’로, 고추바사삭 10살 생일을 맞아 팬이 카페를 대관해 스타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덤 문화에 착안해 마련했다. 브랜딩과 판매 중심의 팝업스토어가 아닌 나만의 콘텐츠를 채우고 꾸미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소비자가 직접 고추바사삭의 생일 파티에 참여해 재미있게 즐기고 꾸밀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만든다는 취지다. 행사장 내부는 생일 파티 콘셉트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했다. 먼저 ‘고추바사삭 더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를 주제로 3인의 유튜버가 만든 레시피로 꾸민 고추바사삭 생일상이 비치된다.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영수증 포토 부스와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 거울 셀카존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국립극장 구내식당에서 ‘한국요리 특별주간’을 운영하며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aT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극장은 1680년에 설립돼 3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극 극장이자 프랑스 문화 예술의 성지로, 현재도 자체 극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유명 배우들이 소속돼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한국요리 특별주간’ 행사는 프랑스의 구내식당 전문 위탁 운영업체 미디에드미(Midi et demi)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 불고기, 비빔밥, 닭강정, 만두 등의 점심 메뉴를 국립극장 식당에 처음 선보였다. 그 결과 행사 5일간 1000여명이 구내식당을 찾아 한국요리를 직접 맛보고 “너무 맛있어요”라며 호평했다. 불고기와 만두를 맛본 연극배우 브루노 씨는 “다른 아시아 음식과 차별화된 한국 음식의 맛과 매력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식당 매니저 아나벨 씨는 “프랑스 국립극장에서 한국요리를 선보인다는 것은 정말 새로운 도전이고 손님들과 팀원들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우수한 K-푸드 식재료로 새롭고 창의적인 요리를
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3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운영기관’ 평가에서 ‘청년키움식당 전주점’을 운영하는 마사협(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우수 운영사례 발표대회에서는 1기 참가팀인 늘봄 팀이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농림부가 주관한 이번 ‘23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운영성과 평가회’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참가팀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청년들의 참여 확대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키움식당 전주점과 늘봄 팀은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6개 기관과 31개 팀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각 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와 관련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aT) 사업으로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3개월 동안 자신의 자본금 없이 실제 창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메뉴 개발, 컨설팅, 벤치마킹 등)을 지원함으로써 외식 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팀 대상을 받은 ‘늘봄팀’은 3개월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진흥원 강당에서 관내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4회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제조업 기술 트랜드와 시장 전망’을 주제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초인류: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상균 교수의 강연을 필두로 진행됐다. 김 교수의 강연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향후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참여 소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육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 제작, 사업화, 청년 소공인 활성화 등 소공인지원센터의 2023년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조광희 원장은 “대내외적으로 기업경영이 날로 어려워지는 위기 속에서 안양 소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
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금동반가사유상·청자칠보무늬향로·백자달항아리·경천사십층석탑·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 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다크그레이 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내지를 제공해 단상부터 장문까지 자유로운 기재가 가능하다. 정관장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15명)’, ‘반가사유상 도자기잔(12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2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SNS 알리기
이천시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0여 명이 참여 및 전원 수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천시 물류산업의 확대로 물류 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물류 지게차(3톤 미만) 교육'과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창업 패키지 교육', ▲청년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하여 '전자상거래 창업교육'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창업 교육 수료자에게는 전문가의 1:1 맞춤형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12월 중에 꼼꼼히 진행 할 예정이다. '창업 패키지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창업에 필요한 자료와 교육을 받아서 좋았고, 다른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고, '물류 지게차(3톤 미만)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추후 다양한 분야 및 직군으로 교육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참여 대상에게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71%가 매우만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2024년에도 이천시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