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기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해외 판촉 행사’ 대상으로 선정된 유기가공식품은 베트남과 태국의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되며, 판매 및 시식, 홍보 등 판촉 행사가 2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해외 현지 판매를 위한 제품 인·허가와 통관도 함께 지원된다. ‘현지 수출 상담회’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업체를 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에 파견하여 현지 구매자와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수출 전략 세미나 및 시장 조사를 통해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유기가공식품 업체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아시아)의 구매자와 1:1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는 국가별 필수 인증 및 수출 절차, 해외 유기식품 현황 등의 추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해외 판촉 행사, 현지 수출 상담회, 온라인 수출 상담회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유기가공식품 수출 지원으로 우리나라 유기가공식품의 해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골한옥마을의 대표 여름프로그램인 ‘이색 피서’ 프로그램 '2023 남산골 바캉스'를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운영한다. '남산골 바캉스'는 여름철 무더위를 지혜롭게 이겨냈던 선조들의 방식을 따라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 가옥에서 한국의 맛과 멋, 쉼을 느끼며 더위를 날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은 더위’라 불리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 ‘소서’에 시작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남산골 바캉스'는 올해도 여름과 어울리는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1인 다과상을 선보인다. 정금미 전통음식 연구가(정금미 전통음식연구원 원장)가 정성스럽게 만든 다과를 아름다운 담음새로 1인상에 제공한다. 예년보다 다양한 다과로 미각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남산골 바캉스'에서 제공되는 1인 소반은 다섯 가지 다과를 한상차림으로 구성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개성 지방의 전통 음식인 ‘개성약과’, 곶감 속에 대추와 호두를 넣고 말아 풍미를 더한 ‘곶감 대추 호두말이’, 정성을 가득 담아 검은깨로 만든 ‘흑임자 다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수삼을 설탕과 꿀에 조려낸 ‘인삼편 정과’와 상큼하고 싱그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7월 10일까지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장기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학계와 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 경영환경 트렌드 대응 ▲ 농업‧농식품 ICT 기술 혁신 접목 ▲ ESG 이해 및 푸드테크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워크숍과 국내외 현장 연수도 추진한다. '마케팅 전문가'·'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 2개 전문과정 접수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6개월) 등 2개 과정으로 총 70명 규모이다. 올해는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전환에 초점을 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 과정'을 상반기에 신설 운영한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과 교육 신청은 농수산
고양특례시 고양관광정보센터 내의 청년창업카페인 ‘고야청년카페’에서 청년이 개발한 선인장음료 ‘백년초요거스무디’를 출시했다. 고양시는 국내 최대의 선인장 주산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82%를 점유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재배된 선인장은 네덜란드, 미국 등 세계 2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고야청년카페의 백년초요거스무디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시 선인장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성이 담긴 차별화된 음료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의 청년 창업가가 개발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 홍보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 고양특례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야청년카페’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카페다. 바리스타 또는 제빵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고양시 거주 청년이 심사를 통해 선발되면 관광정보센터 내의 카페 공간을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청년창업카페의 정다미 청년 창업가는 “고양시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개발하는 등 고야청년카페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지역성이 담긴 고양시만의 식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양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케이푸드(K-Food) 소비 붐을 조성하고 수출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2023 케이푸드(K-Food)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베트남은 일본, 중국, 미국에 이은 4위 농식품 수출 시장으로, 라면·음료·쌀가공식품(떡볶이 등)·배·포도 등 다양한 케이푸드(K-Food)의 인기가 높다. 이는 한류의 영향으로 베트남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 음식에 관심이 높고, 한국 식품은 자연의 맛을 살린 안전하고 건강에 좋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케이푸드(K-Food)를 대표하는 국내 수출기업과 현지 진출기업 14개 사*가 참여하는 각 기업 홍보관과 함께, 케이스트리트푸드(K-Street Food, 라면·떡볶이·호떡 등), 케이드링크(K-Drink, 쌀음료·막걸리), 케이프레시(K-Fresh, 배·포도 등 신선 농산물) 등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관 등을 운영하여 베트남 소비자들이 케이푸드(K-Food)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각 기업 홍보 부스 및 시식관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라면, 음료, 김치,
식음료업계가 논알코올 음료, 식물성 음료, 대체육 같은 ‘대안식’의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를 영화관에 입점시키는가 하면 직접 레스토랑을 열고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해 관련 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은 지난 5월부터 전국 CGV 121개 지점 매점에 입점해 영화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에 대한 인식 확대와 저당•저칼로리 음료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영화 관람 중에도 무알코올 음료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잠재수요를 고려, 국내 최대 지점을 보유한 CGV에 하이트제로 입점을 추진했다. 국내 유일 ‘올프리’ 콘셉트인 하이트제로0.00은 영화 관람 시에도 취할 염려 없이 맥주 특유의 탄산감과 목젖을 때리는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설탕은 물론 감미료 등 대체당도 일체 포함하지 않은 제로슈거, 제로칼로리의 건강한 탄산음료로서 팝콘, 나쵸 등 영화관 대표 간식과 함께 섭취하기에도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4월 서울 서촌에 위치한 11개의
소셜벤처기업 도시공유플랫폼이 소상공인 점포에 주류판매기를 무료로 설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상점 기술공급업체' 3년 연속 선정 기념으로 마련된 이벤트다. 무인 주류판매기 설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31일까지 도시공유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시공유플랫폼은 무인 편의점, 무인 밀키트 판매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등 소상공인을 선정해 주류판매기를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관광단지 관광상품 판매점, 캠핑장 매점 등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24시간 매장 운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해준다. '도시공유플랫폼'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주류를 무인 AI 자동판매기로 팔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업체로 선정됐다. 이달 기준 전국 60곳의 소상공인 매장에 100여대의 무인 주류 판매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류 자동판매기 사업은 청소년들의 고의적인 술 구매로 억울한 소상공인이 생기지 않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인 '스마트상점'을 통해 1대 800만원 상당의 주류 자판기를 지원사업 선정 소상공인에게 700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는 "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지난 15일 인사동 코트에서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 세미나 및 셰프의 테이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 세미나 및 셰프의 테이블’은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의 우수함을 알아갈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자연을 담아낸 공간에서 참석자들이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한 노르웨이 대사부터 수출입업 및 유통업 관계자들 참여 오준탁 셰프, 이태규 셰프와 협업해 특별한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 메뉴 선보여 세미나에서는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북부 바다에서 자라고 어획된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이 신선한 상태로 한국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주제로,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를 포함한 노르웨이 및 국내의 다양한 수산물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에 대한 시장 분석 데이터 및 산업 현황 등에 대해 상세하게 다룬 첫 번째 세미나로 더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셰프의 테이블’ 세션에는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을 주제로 한 협업 경험이 풍부한 오준탁 셰프와 이태규 셰프가 참여했다. 두 셰프는 기존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노르웨이 레드 킹
'코다리찜'과 '쭈꾸미볶음'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실력파 전·현직 쉐프의 레시피 전수과정 주목 프랜차이즈 창업 대신, 개인 창업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예비창업자를 비롯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업주들을 위한 기술이전·전수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진행 중인 메뉴개발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실력파 전·현직 쉐프들의 비법전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늘면서, 외식 사업주를 위한 업소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과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철판 아닌 무교동 낙지식, ‘불쭈꾸미볶음’ 전수 배달, 식당, 포차 인기메뉴 ‘쭈꾸미볶음 & 코다리찜’ 기술 전수 오는 8월 10일(목)에 진행되는 이번 ‘물왕리 토담골식 코다리찜&불쭈꾸미볶음’ 전수과정은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기술이전 비용만으로 베테랑 요리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창업시장을 통해 검증을 완료한 쭈꾸미볶음과 코다리찜 조리노하우 및 불향비법을 전수한다. ‘쭈꾸미’와 ‘코다리
북라이프가 든든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레시피 92가지를 담은 ‘속세맛 다이어트 레시피’를 출간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의 유혹 때문이다. 흔히 생각하는 다이어트 메뉴는 맛이 밍밍하고 먹고 나서도 속이 헛헛해서 결국 참지 못하고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지기를 반복하게 된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뺀 살을 유지하려면 그 식단도 평생 유지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신간 ‘속세맛 다이어트 레시피’에 수록된 메뉴들은 속세 음식처럼 맛있고 든든해서 음식 스트레스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단식이나 폭식하지 않고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레시피가 담겨 있다. 고단백 저탄수화물로 든든한 한 끼를 채우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용 메뉴는 물론 빵순이나 애주가도 무조건 참지 않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간식과 디저트, 단백질로 가득 채운 술안주까지 다양한 요리를 소개한다. 또한 동·서양 메뉴, 퓨전 메뉴, 레스토랑 인기 메뉴 등 온갖 속세 메뉴를 대체 재료를 활용해 다이어트 메뉴로 탈바꿈했다. ‘속세맛 다이어트 레시피’의 황은학 저자는 초등학교 때 이후 60kg 아래로 내려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로봇 분야 기업으로 선정된 폴라리스쓰리디와 손잡고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수도권 약 9000개 GS25 매장에서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 이리온은 13개의 자율주행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폴라리스쓰리디의 진동 제어, AI 임베디드 기술 등이 적용돼 액체류를 비롯한 음식을 흔들림 없이 서빙하는 국산 로봇이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2020년 8월 419만여명에서 2022년 8월 433만여명으로 점차 늘고,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사회 자영업자들에게 첨단 로봇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GS25의 이번 상품 도입 배경이다. 또한, GS25는 중국산 로봇에 비해 기술력은 높지만 인지도가 다소 낮은 국내 강소기업의 판로도 적극 개척함으로 ESG 상생 경영을 첨단 산업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오프라인에서 누리는 디지털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실증·연구하는 GS25 DX LAB점에서 이리온을 7월까지 시범 운영함으로 첨단 AI 로봇 상품의 쇼룸 역할도 수행한다. 특별한 이벤트도
디지털 경영 플랫폼 ‘장부대장 프차’를 서비스하는 푸드노트서비스(대표 강병태)가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품질관리 QSC(품질, 서비스, 위생) 기능’을 오픈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의 경우 가맹점마다 균일한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가맹본부는 매뉴얼을 정립하고 이에 대한 준수 여부를 점검 관리한다. 대부분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러한 가맹점 품질 점검에 대한 업무를 수기로 운영하는 실정이다. 장부대장 프차 QSC 기능은 919개 고객사들의 QSC 디지털 전환 요청과 시장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개발됐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관리 필수 업무인 매출 영역(채널별, 기간별), 광고 효과 분석 영역(깃발광고, 맛집랭킹), 고객 분석 영역(고객 리뷰 분석 및 답글 관리), 가맹점 소통 영역(공지, 상담, 자료실 등)에 이어서 가맹점 품질관리 영역까지 제공하게 된 것이다. 장부대장 프차의 QSC는 ‘점검등급 결과와 매출과의 관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 수기 업무 또는 다른 솔루션들과 다르게 해당 점검 시기의 등급 확인에서 그치지 않고, 해당 시기의 매출 추이를 추가 작업 없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서 슈퍼바이져는 가맹점 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가 오는 22일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창업가 역량강화 교육 진행한다.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전국 식품분야 청년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신규창업과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푸드테크 특별 세미나’, ‘스타트업 성공 전략’에 대한 주제로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푸드테크 세미나에서는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이 관련 산업 동향과 식품창업에 대한 미래, 새로운 가치 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 김현규 CJ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식품창업 성공 전략’을 통해 온라인 시장진출 전략과 식품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논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뿐만 아니라 식품 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향후 식품분야의 전문화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식품창업 도전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식품분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식품창업가들의 전문성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
코로나19의 여파로 힘겨운 시기를 보낸 전주 관광이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은 지난 3년여 동안 추진해온 관광거점도시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를 기반으로 전주만의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임을 널리 알려왔다. 그 결과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도 높아지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전주 관광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민선8기 관광산업 육성정책 전주시는 전주관광이 빠른 회복세를 기록한 데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민선8기 관광산업 육성정책을 양 날개로 관광산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1월 국가대표 관광거점도시 선정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관광업계가 힘들어지는 상황이 지속된 상황 속에서도 전주관광 육성을 위한 사업들이 착실히 추진된 점은 이를 실현한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까지 전주 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사업비로 국비 139억 원과 도비 52억 원을 지원받아 국내
푸드 비전 AI 스타트업 누비랩이 2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이하 CVPR)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VPR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비영리 재단인 국제컴퓨터비전재단(CVF)이 1983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컨퍼런스다.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IT 기업과 연구기관들은 매년 해당 행사를 통해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등 AI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누비랩은 CVPR 2023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회사의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누비랩은 2018년부터 500만건 이상의 자체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고도화된 음식 인식 인공지능 솔루션인 뉴트리비전 AI(NutriVision AI)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누비랩 이상록 AI 엔지니어가 CVPR에 제출한 논문이 공식 채택돼 컨퍼런스 기간 중 포스터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연세대 김하영 교수 연구실에서 주관한 해당 논문은 ‘Decompose, Adjust, Compose: Eff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