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5,338명을 대상으로 포화된 국내 커피 시장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매장 수에 대해 79.6%의 응답자가 ‘지나치게 많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커피 전문점은 총 9만463개로 1년 전보다 1만2920개 늘었다. 공정위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9638개 중 13.6%가 카페 브랜드로 신규 프랜차이즈 등록 상황만 보더라도 한 달에 20~30개의 커피 브랜드가 생기고,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카페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출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물가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늘자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커피 가격을 200~300원 가량 인상했다. 원, 달러 환율 급등으로 커피 원두 가격의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에 이어 매장수가 포화되며 가격 출혈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소 우리나라의 커피전문점 매장 수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지나치게 많다’가 79.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적당하다’라는
종근당건강이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Dr.Care Cancer Coach)'를 출시했다.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종근당건강이 만든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첫번째 제품으로 암환자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모든 치료 단계(암 진단후·치료 중·치료 후)에서 영양부족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대한암협회 의학전문과들과 공동 개발해 비타민과 미네랄 총 26종 및 암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 비타민 D, B12, B6, 단백질 등을 고함량으로 함유했다.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해 작년 6월 식약처에서 고시한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영양식과 달리 담백한 맛으로 출시돼 두유와 같이 부드럽고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식욕 부진, 식이 장애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가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다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빠른 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영양 개선
서울 강북구는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꾸는 일반음식점에 최대 100만원의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3곳, 2022년 4곳의 음식점을 선정해 58개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5억 미만의 일반음식점 중 좌식테이블을 보유한 일반음식점이다. 단,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2022년 4월 24일~2023년 4월 24일)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호프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음식점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이 신청일 기준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해야 하며, 최소 2개(8석)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해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청 후 2차례에 걸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시 1차 지원금을, 테이블 교체 완료 후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강북구 한천로 897, 4층)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인천시 서구가 구민이 듣고 싶은 평생학습 강의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GOGOGO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구는 올해 지원 학습팀을 10개로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이 배달강좌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 주민과 서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등이라면 5명 이상이 모여 학습팀을 구성해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중·장년층이 모여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강의,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정리수납 강의, 육아휴직 중인 구민이 모여 ▲육아정보 강의 등 강의 주제는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를 스캔해 듣고 싶은 강의와 함께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작성하면 된다. 서구 평생학습관은 신청서를 바탕으로 강사를 선정해 최대 10시간 강의에 강사를 파견한다. 10시간의 범위에서 일정은 학습팀이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지난 10일 사업 접수가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서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배달강좌가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문제로 평생학습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 만큼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S25가 운영하는 주류 스마트 오더 ‘와인25+’가 와인 공동 구매 행사 5일만에 1만5000병을 팔아 치웠다. ‘와인25+’는 5월 8일 15시부터 12일까지 네이버 1위 와인 카페인 ‘와쌉(와인 싸게 사는 사람들)’ 내에서 ‘현지 와인 판매가 따라잡기’라는 슬로건으로 총 34종의 와인에 대해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와인25플러스 같은 주류 스마트 오더가 네이버 카페와 협업해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로,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공동구매 방식을 선보였다. ‘와쌉’은 회원수만 20만4000명이 넘는 초대형 네이버 카페로 와인 커뮤니티계에서 손꼽히는 1위 동호회다. 5일간 역대급으로 팔아 치운 와인만 총 1만5000병, 주류 스마트 오더 업계 판매량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이다. 이러한 조짐은 행사 시작 전부터 ‘와쌉’ 내 수많은 동호회 멤버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점쳐졌다. 시작부터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펼쳐진 판매 행진은 마치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오픈런을 방불케 했다. 행사 기간 5일 중 판매액 기준 1위 와인은 이스까이 매그넘 1.5L였다. 스탠다드(750ml)에 버금가는 가격대로 할인판매되며 큰 인기를 끈 결과, 500병이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맛집창업교육관에 청년 외식창업가를 육성하는 전용공간이 문을 열었다. 시는 13일 첫마중길 맛집창업교육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성주 국회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키움식당 전주점’ 오픈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본금 없이 실제 창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과 메뉴 개발, 컨설팅 벤치마킹 등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시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한 청년키움식당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전주점은 전주맛집창업교육관이라는 복합 교육공간에 조성돼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외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에게 실전 창업 경험과 신메뉴 개발, 업종전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이론 및 실습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주맛집창업교육관은 △청년키움식당 전주점(1층) △메뉴개발실(베이커리실·카페음료실)·제품제조실·맛창업조리실(2층) △창업세미나실·푸드스타일링실·푸드 콘텐츠 제작실(3층) 등으로 돼 있다. 이 공간에서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은 부족한
글로벌 커피 전문점 '팀홀튼(Tim Hortons)'이 올해 국내 시장 진출한다. 팀홀튼의 모회사인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RBI)에 따르면 올해 팀홀튼 플래그십 직영 매장을 한국에 오픈한다. 팀홀튼은 '올웨이즈 프레쉬(Always Fresh)'라는 슬로건과 함께 60년간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5천6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명 자체가 '가장 사랑받는 커피를 제공한다'는 말과 동의어가 될 정도로 캐나다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아왔다. 팀홀튼은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와 100% 윤리적 재배‧유통된 커피만을 사용하며, 주문 후 즉시 조리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캐나다 오리지널 클래식 메뉴를 제공한다. 팀홀튼의 모회사인 RBI는 버거킹, 파파이스, 파이어하우스서브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네 개의 퀵서비스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를 100개 이상의 국가에 론칭해 3만 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비드 쉬어 RBI의 대표는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며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와 따뜻한
목포시가 '목포어묵' 산업 육성을 주력 산업으로 설정하고 상품화 방안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 및 육성 전략’ 사업이 선정된 이후 목포의 특성에 맞는 어묵개발을 한창 진행중이다. 특히, 시는 HACCP시설을 갖춘 어묵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특화 어묵 개발과 브랜드화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목포 어묵의 전통성을 살리고 목포 어묵만의 특색을 갖춘 어묵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묵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그 동안 ‘목포어묵 세계화 사업’을 위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미활용 어류(풀치, 깡치 등)를 활용한 어묵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고, 기존의 수입산 연육으로 생산되고 있는 타지역의 어묵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 업체들과 함께 고품질 어묵제품을 개발하고 유명 유통업체에 납품하기 위한 준비 또한 진행하고 기업인과 어업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판매망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최근에는 개발한 어묵에 대한 시식회도 진행했다. 목포어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 지사장 박준일)가 가정의 달을 맞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과 함께 바비큐 핏마스터 앤디 그로운맨(Andy Groneman)을 초청해 ‘US Original BBQ’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산 육류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에서 진행되며, 아메리칸 바비큐 핏마스터인 앤디 그로운맨을 미국에서 초청해 캔자스 시티 바비큐를 포함한 수준 높은 미국식 바비큐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핏마스터 앤디 그로운맨은 월드 챔피언 포크, 엠파이어 컵 챔피언 등 수많은 바비큐 대회에서 우승했고, 캔자스 시티 바비큐 소사이어티에서 2번의 최고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또 마스터 셰프 호주를 비롯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도 심사위원, 멘토 등으로 출연해 아메리칸 바비큐 요리를 알려온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 장인이다. 로우&슬로우(Low&Slow) 바비큐라고도 불리는 아메리칸 바비큐는 럽이나 마리네이드를 거친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훈연해
서울 성동구가 오는 17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알기쉬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강의를 통한 지역공동체 상생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젠트리피케이션 없는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성동구 상원6나길 22-11)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관심 있는 상가 임대인·임차인 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한 설명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성동구에서 시행했던 정책을 소개하며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전문가를 통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해 알아보고 상가 임대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사례 소개와 예방 방법, 수강생들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상생의 가치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강의를 통해 상가 임대차 관련 분쟁이 예방되고 임대인·임차인 간의 상생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 일부를 보조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사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개월간 임차료 50%(월 최대 50만 원)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1년 이내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프랜차이즈, 대규모점포 및 주류 판매 식음료업 등의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관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신청은 파주시청 청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정의 달 5월의 문이 활짝 열렸다. 해맑은 봄꽃의 향연 속에 푸릇푸릇 연한 잎들을 키우며 신록의 계절을 준비해가고 있는 정원의 도시, 순천으로의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순천의 맛을 추천한다.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 닭장 순천에는 오래전부터 밥상에 올랐던 한국 전통의 찐 닭 음식이 있으니 바로 ‘닭장’이다. 삼계탕도 아니고 닭곰탕도 아닌것이, 먹어본 듯 하지만 사실은 처음인 사람이 더 많다는 닭장은 주로 토종닭으로 만들어먹던 토속 닭요리. 자른 닭을 끓는 물에 넣고 데친 후 꺼내 재래간장을 넣고 조려준다. (더 깊은 맛을 내기 위해 100년 된 씨간장을 쓰는 식당도 있다) 진하게 우린 육수에 간장에 조려둔 닭을 넣고 마늘, 무 등을 넣어 푹 끓이고, 마무리로 잘게 썬 파와 청양고추를 올려 한소끔 더 끓여주면 귀한 손님에게 대접했다는 닭장 완성. 혹시 닭 한 마리가 뚝배기에 들어앉은 칼칼하고 개운한 닭장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놀라지 마시라. 이 또한 후하기로 소문난 순천의 인심일지니. 순천식 닭구이 싱싱하고 큼지막한 토종닭 한 마리를 굽기 좋게 손질한 후, 소금과 간장, 마늘 위주로 가볍게 간을 해 닭 특유의 맛을 살리는 것이 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다시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농촌관광”이란 주제로 국내 대학(원)생 대상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2030세대 청년들의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농촌지역의 관계인구 확보 및 농촌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농촌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로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또는 ▲ 최근 여행트렌드 등을 반영한 사업화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 또는 논문 등 서류를 작성하여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웰촌포털 누리집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 관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주제 참신성, 내용 전개 논리성, 현장 활용성 등에 대해 심사하며, 특히 농진청에서 실시하는 농촌관광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할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심사결과 대상 1팀에 농식품부 장관상 및 300만원의 시상금을 비롯해 총 7팀에게 총상금 740만원과 농촌진흥청장상, 국립농업과학원장상, 한국관광학회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의 접수방법과 추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농촌
중소벤처기업부는 CJ ENM(대표 구창근)과 공동으로 한류문화 랜드마크 행사인 「KCON 2023 JAPAN」과 연계하여 일본 내 우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K-COLLECTION」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의 분야에서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했다. 11일에는 도쿄 국제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12~14일에는 지바시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K-POP 콘서트 관람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촉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 중(5.1 ~5.28) 개최하는 판촉전으로 의미가 있으며, 특히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인 ‘Qoo10’과 협업한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하여 한류행사를 활용한 사전 홍보 및 사후 판매까지 확대하여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 장관은 “일본은 ’14년 이후 매년 한류행사와 연계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했
식품업계와 게임업계와의 협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이하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 새로운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Z세대(1997~2012년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팝업스토어, 굿즈,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실례로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지난해 4월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와 손잡고 선보인 팝업스토어의 경우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며 큰 흥행을 기록하기도도 했다. 콜라보 상품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 매진 행렬 화제 넥슨(대표 이정헌)이 최근 이마트24와 협력해 선보인 프리미엄 팝업스토어 '단진24' 또한 사흘 만에 23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마트24 삼청동점에서 열린 '단진24'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던파 유니버스'를 활용했다. 2층 규모 매장 외관 전체가 '던파' 캐릭터로 장식됐으며 내부 역시 단진, 플랑, 베히, 랜디 등 아라드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졌다. 통돈가스 삼각김밥, 도시락, 유부초밥 등 이마트24와의 제휴 먹거리 상품도 판매된다. 또 아트워크 및 아트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