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오는 11월 19일까지 4주간(휴점일 제외) 롯데마트 잠실점 1층 행사장에서 ‘가치소비 착착착 마켓’ 팝업행사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 팝업행사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생산품 인식 제고와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한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선보이는 착착착 선물세트 6종 홍보를 비롯해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기업 총 10개사(社)의 비건화장품, 업사이클링 에코백 등 총 55개 제품을 판매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양한 오프라인 기획전과 함께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회적가치생산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상주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APEC 2025 KOREA’도시락 공급 업체인 ㈜씨엠케이푸드에 상주쌀 ‘미소진품’을 공급한다. 공급은 10월 27일, 29일, 31일 총 3차례에 걸쳐 매회 70포(20kg), 총 210포를 공급할 예정이며, 납품된 쌀은 'APEC 2025 KOREA' 행사장에서 근무하는 운영 요원들의 도시락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주시에서 공급하는 ‘미소진품’ 쌀은 상주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쌀로,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쫄깃한 식감과 깊은 밥맛을 자랑한다. 4년 연속 전국 밥맛 평가 1위,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로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상주쌀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급을 통해 미소진품의 우수성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전국적‧국제적 행사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3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임대료의 감면 범위가 기존 ‘재난 피해’에서 ‘지역 경제위기 극복’의 경우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사업주가 경영하는 업종과 관련해 공유재산을 임차한 경우 임대료를 30%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대해 적용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되고 새로 부과되는 임대료는 감면된다. 납부기한이 도래한 임대료는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부를 유예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 연체된 임대료에 대해서는 연체료의 50%를 감경한다.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를 구청 각 공유재산 임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12월 20일까지 임대료를 환급 또는 감면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카지노운영업 등 업종과 공유재산법 이외의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25년 소상공인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판매전’을 개최한다. ‘함께 웃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체험·먹거리 등 11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최대 50% 할인된 상품 판매와 함께 영수증 이벤트, 즉석 경매,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DJ파티, 유명 가수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모두가 어우러지고 공감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10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축제는 11월 2일까지 5일 동안 펼쳐지며, 청송사과의 진면목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청송사과는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올해 축제에서는 청송사과의 다양한 가공품과 사과를 활용한 요리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또한, 지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도 담아내어, 자연의 회복력처럼 군민들의 삶이 다시 푸르고 붉게 피어나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하이브리드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 제공 올해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축제로, 엔데믹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온라인 축제는 9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진행되며,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게임 4종(청송마블한바퀴, 사과축제 소문내기,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 선별 로또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8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남해전통시장 일원에서 ‘남해의 맛–화전야:장(花田夜: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해의 잊힌 맛, 아는 맛, 새로운 맛’을 주제로, 군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문화 콘텐츠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해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가을 밤의 정취를 더할 포크송 공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 벌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지역민 중심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맛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며, ‘花田夜:場(화전야: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명과 먹거리,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야시장 분위기로 가을밤의 낭만과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남해의 맛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
통영시는 본격적인 굴 성수기인 11월을 맞아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29회 한려수도 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굴수하식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지자체와 수협중앙회의 일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굴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필묵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며 굴 시식, 체험, 할인 판매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밸리댄스, 필묵 퍼포먼스, 장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굴 낚시, 굴탑 쌓기, 오션 아트, 굴버거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할인 판매는 햇 생굴, 수산 가공품(멍게, 장어, 멸치), 마켓570(굴 수협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방문객들에게 훈제 굴 통조림을 소진 시까지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inet-TV 한려수도 굴축제 기념 스타쇼가 열리며 강진, 김범룡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한려수도 굴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신선한 굴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와 협력, 올해 12월까지 농촌 체험 상품 홍보·예약 연계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농촌체험’을 입력하면 화면 중간에 통합 정보창 ‘프로그램’이 보인다. 여기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제철 농작물 수확, 동물교감, 곤충 표본 체험 등 전국 42개 농장에서 운영 중인 우수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 예약할 수 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이나 치유농업 시설(농장, 마을)이다.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우수한 농촌체험 상품을 보유한 경영체를 발굴·선정해 네이버 플레이스개발팀과 사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농촌체험 상품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체험 상품 예약 서비스 등록을 지원했다. 올해 시범서비스 기간 중 참여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방문객 이용 추이,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 등을 파악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0월 20일부터 네이버 첫 화면 알림판과 광고 창을 통해 가을에 가볼 만한
올가을, 하동군에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힐링과 치유의 대표 관광콘텐츠 ‘하동소풍’과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반값 여행 지원사업에 이어, 하동사랑상품권 할인까지 더해져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차(茶)와 함께하는 웰니스 치유 프로그램 “하동소풍” 하동군이 지역 대표 자원인 차(茶)를 중심으로 관내 12개 업체와 함께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콘텐츠 ‘쉬어가도 괜찮아, 하동소풍’을 절찬 운영 중이다. ‘하동소풍’은 다원 차밭, 공원, 섬진강변 등 하동의 대표 뷰포인트에서 가볍게 즐기는 나들이형 프로그램으로, 하동 차와 다식으로 구성된 ‘하동소풍세트’를 대여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동소풍이 가능한 곳은 ▲관아수제차 ▲따신골녹차정원 ▲연우제다 ▲옥선명차 ▲한밭제다 ▲혜림농원 ▲의신베어빌리지 ▲카페와로롯 ▲카페리화 ▲계절열매 ▲티카페하동 ▲매암차박물관이다. 군은 이를 통해 하동 차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참여업체에는 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이벤트도 진행해 ‘하동소풍’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선선해지는 가을, 하동의 특별한 감성이 담긴 공간에서 오
커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남동 커피사업추진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성남동 카페 사업자 및 종사자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인 주도형 행사로, 커피문화를 확산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개 많은 7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커피 시음 및 판매 △핸드드립·라테아트 체험 △원두 볶기(로스팅) 및 드립백(컵에 바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형태의 드립 커피) 만들기 △나만의 커피 찾기 △라테아트·브루잉 커피 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음악 공연 △커피 상식 문제 풀이(퀴즈) △커피박·솜사탕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영수증 인증 커피 증정 행사 △임산부 음료 및 우선 체험권 제공 행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경품 추첨 등의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11월 1일과 2일 문화의거리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라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