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를 포상하는 ‘2025년도 농업기술대상’ 후보자 추천을 공모한다. 농업기술대상은 농촌진흥청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농업·농촌에 기여도가 탁월한 기술이나 현장 보급 성과를 시상하는 농업연구개발 포상이다. 올해는 융복합 연구 환경 변화에 맞추어 협업 성과 중심으로 연구 대상, 우수 과제상 등 총 9부분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농촌진흥기관, 대학, 산업체 등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수행기관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5일(월)부터 9월 5일(금) 18시까지 농촌진흥사업 종합관리시스템(ATIS)에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성과 검증, 전문 심사, 심의위원회 등 소정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한다. 시상식은 올해 12월 농촌진흥청 성과 공유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연구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김병석 국장은 “농업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산․학․관․연 연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농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성과를 적극 발굴․포상하고, 농업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9월 1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개최합니다. · 동행축제 역대 최대 규모인 온·오프라인 소상공인 2.9만 개사 참여. · 온·오프라인 우수 소상공인 제품 할인전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문화 행사 연계 지역 행사 개최. 9월 동행축제 주요 행사① 온라인 판매전 온라인 쇼핑몰(지마켓·무신사 등)에서 2.6만여 개 제품이 타임딜·단독딜을 통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됩니다. · 8개 글로벌 쇼핑몰(아마존·타오바오 등)에서 국내 소상공인 제품 400개사의 할인 판매 진행. · 9개 플랫폼(오아시스·그립 등)에서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와 홍보 지원. · 롯데온·쿠팡에서 '동행제품100'* 특별기획전 개최. * 5월 동행축제에서 선정된 동행축제 대표 소상공인 제품. 9월 동행축제 주요 행사② 오프라인 판매전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144곳에서 문화공연·체험행사 등과 연계한 전통시장·야시장·지역축제·소상공인 판매전이 순차적으로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 인천국제공항 판판면세점 4개소와 중소기업제품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중인 온라인 채널 판로 지원을 통해 7월말 기준 약 8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2025 마케팅지원사업은 시장 진출 지원과 상품 판로 지원 두 가지로 구성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이다. 이중 온라인 채널 판로지원은 ▲통합기획전(기획전, 상시 판매관, 단독딜 등) ▲상품광고 지원(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할인쿠폰 및 온라인 광고 지원) 2가지로 구성됐고 올해 도내 중소기업 400개 사(社)를 모집해 지원 중이다. 특히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기획전 및 상품전 등을 통해 약 400개의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 11번가, 롯데온, SK스토아, 삼성웰스토리 등에 상품을 입점시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급변하는 온라인 판매 시장의 흐름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판로 개척과 효율적 광고 등을 돕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더욱 빼어난 성과를 통해 경기도 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무료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각 분야 퇴직 전문 인력이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점포 운영 ▲재무·세무·노무 관리 ▲홍보·마케팅 ▲행정·사무 등 실질적인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25명의 컨설턴트가 관내 2천2백52개 업체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올해는 이달 기준으로 1천2백52개 업체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12월까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리플릿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컨설팅 문의처 전화로 신청 후 컨설턴트와 일정 조율을 거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분들이 경영상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컨설턴트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2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2단계 ‘창업디딤돌’ 과정 성과보고회와 액셀러레이터(AC) 기부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 청년 창업팀들이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한 비즈니스 모델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 12팀, 동아리부 12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으며, 전문가들의 심층 피드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인천의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킹고스프링(대표 정진동)과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창업아카데미 사업비로 활용되어 지속가능한 창업지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두 대표는 “인천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 창업팀들의 혁신 아이디어와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지역 A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유예 선택권 부여를 위한 '소상공인기본법 시행령'과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구역 지정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❶ '소상공인기본법 시행령' 개정 내용 ‘소상공인 유예제도’는 소상공인이 매출 또는 고용규모 확대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범위를 벗어난 경우, 3년간 소상공인 지위를 유지하도록 유예기간을 부여하여 중소기업으로의 안정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 제도는 2021년 2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과 함께 도입됐으며, 2022년부터 해당기업에게 유예가 적용된 확인서가 발급됐다. 다만, 기업 의사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유예가 적용되고 있어, 기업의 의사에 따라 포기가 가능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소기업·중기업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지원 조건을 달리하는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등 소상공인이 유예 포기를 원할 시, 포기신청서 제출을 거쳐 포기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다만, 제도 적용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유예를 포기한 기업의 철회는 불가하다. 개정안은 9월
영등포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오는 9월 5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업종 전환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9월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과정에는 ▲창업 자금과 보증제도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온라인 마케팅 ▲상권 입지 분석 ▲노무, 세무 기초 등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과정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서울 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며,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서 진행된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신청은 ‘소상공인 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로 보증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창업기업자금을 이용할 경우 은행 금리에서 1.8% 감면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창업 상담과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
익산 대표 농산물 '탑마루 밤고구마'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익산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올해 첫 수확한 탑마루 밤고구마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친 탑마루 밤고구마는 5㎏ 단위로 판매되며, 전국 어디서나 앱과 웹사이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탑마루 밤고구마는 은은한 단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배수가 잘되는 익산 토양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최근에는 맥도날드의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 주재료로 활용돼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산 고구마 200톤이 투입된 버거·머핀은 한 달 만에 240만 개 판매라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온라인 판매를 통해 탑마루 고구마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밤고구마는 전국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우수한 농산물"이라며 "이번 온라인 판매를 통해 익산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탑마루 고구마 매출액은 56억 원에 달하며, 익산 농산물 산업의 핵심 전략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가맹점의 역량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본 전문가 인증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전문가 인증 제도’는 가맹점의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위생 수준을 향상함으로써 현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자체 인증 시스템이다.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모든 브랜드가 차별화된 품질과 전문성을 갖추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도입 및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본 전문가 인증 제도는 본죽·본죽&비빔밥으로 시작해 본도시락까지 적용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 일본 토리파이탄 라멘 전문 브랜드 ‘멘지(MENJi)’까지 확대 적용한다. 지난해에는 본죽·본죽&비빔밥 약 800개점, 본도시락 약 200개점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5년 본 전문가 과정은 지난 2월부터 6월 간 본죽·본죽&비빔밥, 본도시락 가맹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시행됐으며 멘지의 경우 8월 13일 1차 진행한 데에 이어 오는 9월 16일 2차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1,950개 가맹점이 참여하게 됐다. 본 전문가 인증 제도는 전 매장이 연 1회 본사에서 진
서울 중구가 오늘(28일)부터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를 K-푸드, K-패션, K-문화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바이어와 관광객, 그리고 전국 전통시장이 교류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중구 마장로22 DDP패션몰 4층)’는 다목적 패션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대문 상인과 국내외 바이어의 연계를 돕고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위한 장비와 공간 대여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동대문 시장의 우수 제품 등을 전시·홍보하는 쇼룸이자 비즈니스 미팅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라운지는 평화시장, 테크노상가 등 동대문권역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개방되며, 방문객은 전시·홍보존과 시식 코너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공항 라운지 스타일로 설계된 편안한 환경에서 K-푸드와 음료를 즐기며 동대문권역 전통시장과 전국 각지 상권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구민이 라운지 체험 후기를 SNS나 블로그, 영상 채널에 공유하면 동대문 상가가 협찬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라운지를 통해 정보를 접한 방문객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할 경우, 협찬 지역은 행사 할인권이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첫 협찬품으로는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