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경기 일부 지역 (가평군,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남양주시, 고양시, 부천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국내 외식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외식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매년 선정한 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진행한다. 평가는 지난 3월~4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상위 33.28% 이내의 평가를 받아 선발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진행됐으며 최종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체 지역 상위 전체 0.64% 이내의 우수 업체가 아래의 평가
본아이에프의 국탕류 브랜드 ‘본설렁탕’이 최근 리뉴얼을 진행한 매장이 매출과 판매량 증가와 함께 높은 고객 만족도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설렁탕은 지난 6월 서울 내 리브랜딩을 위해 서울 내 테스트 매장 2개 지점(송파구의 문정역점, 영등포구의 영등포양평역점)을 오픈한 바 있다. 해당 매장은 새롭게 개편된 메뉴를 먼저 선보이고 고객 반응 및 만족도를 조사함으로써, 맛과 품질을 강화하고 조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브랜딩 매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음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한우사골육수’ 베이스로 메뉴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고기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더 넣은 푸짐한 구성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브랜딩 이후 매장 매출 및 판매량도 증가했다. 작년 동기 대비 판매된 그릇 수는 17% 증가, 판매 금액 기준 15% 상승하며 리뉴얼 효과를 입증했다. 리뉴얼 메뉴를 전 가맹점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맛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 양은 4.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마찬가지로 리브랜딩 매장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인테리어
최근 디저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부분 이슈에 따른 트렌드 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랭키 파이가 자체적으로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결과 6월 2주 차부터 7월 1주 차까지 4주 연속 설빙이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는 자체적인 AI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난주 구글 트렌드지수와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해 분야별 트렌드 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한 주간 트렌드 사항을 빠르게 알 수 있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 프로그램에 따르면 설빙은 6월 2주차 기준 15,332포인트를 받아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집계된 7월 1주차의 경우 14,512포인트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월 1주차 기준, 2위인 배스킨라빈스는 9,521포인트로 집계되어 1위와 2위 간의 간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3위는 공차(7,060포인트), 4위는 와플대학(3,041포인트) 5위는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1,787포인트) 순이었다. 특히 1위인 설빙의 경우 10대부터 40대까지 높은 선호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설빙은 최근 여름 시즌을 맞아 메론과 생과일을 가득 담은 스테디셀러 ‘메론 설빙 4종’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론 설빙
고물가 시대 외식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1만원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마트 피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례로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피자 코너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18인치 피자 가격은 1만원대 중후반으로 글로벌 피자 브랜드의 배달 피자 가격(평균 2만원~2만 5000원대) 대비 30~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수요를 고려해 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조각 피자를 판매한 것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장기화된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비에 부담을 느끼는 알뜰 소비족이 늘면서 뛰어난 맛, 풍부한 재료, 합리적인 가격 등의 장점을 갖고 있는 마트 피자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세계푸드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마트 피자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하고 맛과 품질을 올린 신메뉴를 출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선다. 먼저 이마트 내 피자 코너에서 판매 중인 18인치 피자에 토핑의 종류를 늘리고, 엣지 부분에 치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발판 삼아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CJ푸드빌은 빕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상권 분석 및 지역별 고객 특성을 바탕으로 각 입지별 최적화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개점한 주요 매장들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를 선보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빕스 은평롯데점'이 대표적인 사례다. '빕스 은평롯데점'은 개점 1개월 만에 방문객 수 1만 명을 돌파했으며 6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2만 2천 명을 넘어섰다. 매출과 방문객 수 기준 모두 전국 빕스 매장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상권 분석과 고객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간 연출 및 특화 메뉴를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 CJ푸드빌은 최근 몇 년간 서울 서북부 지역 고객들의 빕스 입점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은평구 중심 상권에 출점을 결정하고 은평구 최대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은평점'에 오픈했다. 여기에 해당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차별화 요소를 더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목표로 고급스러운 라운지와 함께
세계적인 마케팅 업계의 거장 페르난도 마차도(Fernando Machado, 브라질)가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를 찾는다. 페르난도 마차도는 지난 2014년부터 약 6년간 버거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서 당대 최고의 마케팅으로 손꼽히는 여러 캠페인을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광고 전문지 애드위크(Adweek)가 선정하는 그랜드 브랜드 지니어스(Grand Brand Genius)에 최초로 두 번이나 선정된 것은 물론 지난 4월에는 미국 마케팅 협회(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의 마케팅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세계적인 CMO로서 존재감을 어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마케팅 캠페인은 먼저 2019년 MAD STARS의 최고 영예상인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 제품 서비스(Product & Service) 부문 수상작인 ‘와퍼 디투어(Whopper Detour)’를 꼽을 수 있다. 제한된 예산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롭게 출시된 앱(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를 유도하기 위해 경쟁사인 맥도날드 매장 근처에서 버거킹 앱으
요기요가 예비 창업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담긴 '외식업 창업용어백서'를 무료 배포한다. '외식업 창업용어백서'는 요기요가 2020년에 오픈한 '사장님포털'에서 가게 사장님으로부터 받아왔던 질문 중 외식업 창업 관련 용어 약 300개를 요약해 단계별로 구성했다. 전자도서 형태로 출간된다. 도서는 '요기요 사장님사이트' 가입 후 '사장님포털'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창업의 기본적인 요소인 시장조사와 손익계산, 상권 분석은 물론 음식점 운영 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운영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용어를 총 13단계로 알기 쉽게 담았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기초 정보뿐만 아니라 창업 후 현재 가게를 운영 중인 초기 창업자에게도 유용하도록 구성했다. 요기요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배포한다. 다양한 외식업 기관과 협력해 향후 배포 범위를 확대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외식업 창업용어백서'는 요기요에 보내주신 사장님의 다양한 질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사장님들의 효율적인 가게 운영과 매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국 6대 광역시의 외식업 매출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지방 상권이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다는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올해 5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1조9758억원을 기록했다. 전월(11조195억원)과 비교해도 약 8.68%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6대 광역시가 모두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지방 상권이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였다. 전국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인천(7.75%)을 비롯해, 광주(4.75%), 부산(2.36%), 대구(2.14%), 대전(1.55%), 울산(1.21%) 등 6대 광역시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모두 증가했다. 반면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서울(-0.71%)은 강남구(-7.09%), 영등포구(-2.12%), 종로구(-2.23%) 등 3대 오피스 권역이 위치한 지역의 매출 감소 등으로 여전히 외식업 상권 날씨가 흐린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최근 내국인 관광객 수가 급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이 새로운 바베큐장 ‘더 팜 송도’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송도국제캠핑장의 시설 확장과 함께 기획된 것으로, 방문객들에게 이전에 없던 색다른 바베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팜 송도’는 일반적인 불을 사용하지 않고, 몽골식 바베큐 브랜드 ‘몽바’를 도입해 맥반석 돌을 달궈 고기를 익히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고기의 육즙을 보존하면서 내부까지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특징이며, 건강한 요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고기는 15분 만에 자동으로 완벽하게 익혀 제공된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더 팜 송도’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송도국제캠핑장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특별 할인 행사도 마련돼 있다. 송도국제캠핑장 남지훈 대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더 팜 송도’ 오픈을 통해 송도국제캠핑장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활동과 편의를 제공해 송도의 대표적인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 팜 송도’의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무쇠 가마솥으로 펄펄 끓여낸 ‘도가니탕’ 한 그릇으로 여름 허약해진 체력을 보강해 보자. 남부터미널 설렁탕 맛집 ‘우청옥’은 ‘가마솥에 장시간 고아낸 건강한 맛’, ‘조미료 없는 본연의 감칠맛’으로 승부를 건 설렁탕 전문점이다. 이번 복다림 보양식으로 우청옥은 도가니탕에 완도산 전복 1미를 넣은 ‘전복도가니탕’을 선보인다. 가마솥에 넣고 오랜 시간 고아낸 우청옥의 도가니탕은 육수의 깊은 맛은 물론 콜라겐까지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가니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만이고, 그 양도 푸짐하다. 여기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완도산 전복을 함께 넣어 맛과 기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별미로 구성했다. 가격은 도가니탕과 동일 가격으로 제공된다. 우청옥은 가마솥 설렁탕 이외에 머리고기, 도가니, 양지머리 등으로 구성된 수육과 갈비찜, 그리고 갈비탕, 꼬리곰탕, 나주곰탕 등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탕요리를 선보인다. 저염실천음식점으로 면요리 또한 메밀 본연의 맛을 십분 살린 건강한 시원함을 전한다. 개운하고 시원한 살얼음 육수에 일반국수보다 탄탄하고 쫄깃한 메밀면이 가득 담긴 우청옥 메밀막국수와 달큰 매콤한 양념장에 버무려 먹는 비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