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공주월드 알밤 배송 이벤트’를 오는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주월드 안에서 알밤을 재배해 마일리지를 모으고 이를 실제 공주 지역 특산물인 알밤으로 교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온누리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주월드에서 알밤을 재배해 적립한 ‘알밤 마일리지’를 ‘고맛나루장터 마일리지’로 전환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단, 마일리지 2천 점 이상 전환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12일에 발표하며 ▲고맛나루장터 알밤 2kg(20명) ▲알밤 선물 교환권(80명)을 지급한다. 알밤은 고맛나루장터를 통해 직접 배송하고 교환권(기프티콘)은 개인 휴대전화로 발송한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메타버스 공주월드는 가상 공간에서 공주를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인절미 만들기, 야구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으로 온누리공주시민에 가입하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특히 '함흥냉면 전수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1, 2회차로 나누어 진행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전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오는 10일(목) 올해 마지막 <함흥냉면 전수교육>을 진행한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식당에서 제대로 된 ‘함흥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깊은 맛의 육수부터 익반죽 기술,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오는 10일. 하루 투자로 오장동식 함흥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7월 10일(목)에 진행되는 함흥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 냉면책임자였던 강대한 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강대한 셰프는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브랜드 론칭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브랜드 철학부터 맛의 핵심 기술, 제품 라인업까지 전면 재정비하며 ‘한 단계 진화한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Better, Bolder(더 나은 품질, 더 대담한 진화)’라는 슬로건에 응축돼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과감하게 드러내겠다는 포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이다. 새로운 BI는 브랜드명 ‘바리스타룰스’에서 전문성을 상징하는 ‘BARISTA’를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브랜드 원칙을 의미하는 ‘Rules’는 감성적인 필기체로 표현해 가독성과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후면에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특허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에 대한 설명과 플레이버별 테이스팅 노트를 상세히 기재해 소비자와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단연 ‘맛’이다. 매일유업만의 특허[1] 커피 추출 기술
익산 고구마가 세계적 외식 기업 '한국맥도날드'와 만나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일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신제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은 2021년부터 맥도날드가 시작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다. 달콤한 익산 고구마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버거와 함께 출시되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서 세 번째로 나온 맥모닝 메뉴다. 고구마 크로켓과 신선한 토마토를 조합해 아침에도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농산물을 전국 단위의 판매망과 연결함으로써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안정화를 이루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부터 고구마 재배 농가·농협 등과 수십 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실제 이번 협력으로 익산에서 200여 톤의 고구마가 소비됐다. 익산 고구마는 미륵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비옥한 황토밭에서 재배되는데,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워 전국에서 품질 좋은 고구마로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9일부터 한 달간 ‘삼복더위 원기회복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 시기에 면역력과 원기 회복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제천 한방천연물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복날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할인전은 한방바이오제천몰과 여성도서관 1층 매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복날 가장 인기있는 원기회복 음식인 한방백숙재료 세트부터 건강즙, 한방 주류까지 다양한 한방천연물 관련 제품을 14~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명현 이사장은 “제천은 명실상부한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시민과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제천한방천연물 제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최근 후계자가 없는 고령의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합병(M&A)를 통해 제3자 기업승계에 연이어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구구조의 변화로 제조 중소기업의 60세 이상 최고경영자(CEO) 비중이 지난 10년간 2.4배로 상승하여 전체의 1/3(’12년 14.1% → ’22년 33.5%)에 달하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주기를 원하지만 자녀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자녀승계를 생각하지 않는 중소기업의 약 40% 이상은 승계할 자녀가 없거나, 자녀의 승계 거부 또는 자녀의 역량 부족을 이유로 가업승계를 포기하고 있고, 그 대안으로 약 60% 이상이 전문경영인 영입, 매각 등을 고려할 만큼 제3자 기업승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금년 1월부터 기술보증기금 내에 「인수합병(M&A)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일반 인수합병(M&A) 지원은 물론, 자녀승계가 어려운 고령의 대표들에게 인수합병(M&A)을 통한 제3자 기업승계를 돕고 있다. 동 센터는 ▲인수합병(M&A) 거래정보망 운영, ▲중개지원, ▲인수합병(M&A) 파트너스 네트워크 구축, ▲인수합병(M&
광양시는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2025년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신규로 최대 3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경우, 2년간 연 4%의 이자를 시에서 보전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3월 25일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총 170개소에 대출이 실행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은 시의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의지를 반영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2차 신청 대상은 약 190개소다. 국가 또는 타 지자체로부터 이차보전이 포함된 자금을 지원받았거나, 광양시로부터 3회 이상 이차보전 지원을 받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 광양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주점,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 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광양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광양시 오
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 유니컵커피(UNICUP COFFEE)가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매일을 한층 특별하게’를 발표하고,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유니컵커피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오피스 상권을 기반으로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오피스 밀집지역에 특화된 테이크아웃 시스템과 프리미엄 음료 구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슬로건은 바쁜 일상 속 고객이 짧은 순간에도 느낄 수 있는 작은 프리미엄의 가치를 담고 있다. 유니컵커피는 고급스러운 브랜딩, 일관된 품질,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유니컵커피는 단순한 커피 제공을 넘어 고객의 하루에 작지만 특별한 경험을 더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유니컵커피의 비전이라며, 전국 주요 상권에 가맹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예비 창업자와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컵커피는 현재 가맹 상담과 입점 제안을 받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소식과 파트너십 기회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유니컵커피(UNICUP COFFEE
K-푸드 열풍 타고 3년 연속 성장세 경상북도는 도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2,6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제조사 결과, 2024년 총매출액 4조 7,9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시군별 매출은 구미시 15%, 경산시 17%, 영양군 22%, 봉화군 25% 증가했으며, 품목별로는 차류 74%, 식초류 63%, 조미식품 57%로 크게 늘었고 면류, 간편식품류, 조미식품류 등 식품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농식품 가공업체의 총매출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간편식품, 면류 등 현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 품목 육성과 김천 대정(간편도시락), 경산 서원푸드(냉동만두), 구미 농심(라면) 등 주요 업체의 매출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지역 농산물 사용률 68%, 1만 8천명 일자리.. 농업과 기업 상생 협력 지역 농산물 사용 비율은 68%, 일자리는 1만 8천명으로 농식품 가공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세 속에 지역 농업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구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북산 원료를 50% 이상 사용하는 기업은 전체의 68%에 달해 전년 대비 7.7%증가했으며, 도내산 원료를 100%
충북농업기술원이 고령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인 미나리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모듈형 수경재배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기존 미나리 재배는 논이나 하천변 등 개방된 환경에서 주로 이뤄져 거머리와 토양기생충, 중금속 오염 등 위생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왔다. 이번에 개발된 재배시스템은 담액수경 방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무농약 미나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수위조절 센서와 타이머를 활용한 자동 관수 시스템을 적용해 관수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90%까지 줄였으며, 양액 순환을 통해 산소 공급과 자원 재활용 효과도 확보했다. 또한, 기존처럼 쪼그려 작업하지 않아도 되는 이동식 의자 재배 방식을 도입해, 허리통증 발생률을 55% 감소시켰다. 생산성 향상 효과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양분농도 EC 1.0dS/m 조건에서 재배한 결과, 상토 화분 재배에 비해 줄기 길이는 20%, 굵기는 27% 증가했고, 생산량은 2.2배(20평 기준 156kg)로 늘었다. 경제성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경로당 유휴지 활용할 경우, 20평 기준 연간 생산량은 626kg로 약 343만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