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3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9년 종합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 컨설팅 용역사 관계자, 위생관련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종합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에 대한 사업안내 및 협약 체결, 외식 마케팅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교육 강사로부터 외식업 동향 및 업주로서의 기본자세, 고객응대 매뉴얼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실시 후 사업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소별 수행계획, 주요 컨설팅 내용, 지원사항,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 등에 대하여 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들의 심도있는 문의사항들이 이어져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대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내수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업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
안전 먹거리를 지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경기도의 올해 첫 교육이 시작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의정부시 소재 도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5월 29일까지 26일간 총 160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 과정에는 총 60명이 접수해 26명이 선발됐다.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된다. 교육생들은 식품산업 이해, 관련법규, 직무 이해, 위해요소 분석, 미생물 검사 등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 팀장 교육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HACCP 인증 기업에는 반드시 HACCP 팀장 자격을 갖춘 인력이 상주해야 한다. 정부는 식품제조업체 HACCP 인증 의무화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식품업체의 약 40% 수준까지 HACCP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 지원으로 일자리재단에서 추진 중인 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관련 분야 전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HA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4일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매장·제품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9년도 식약처 3대 역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매장 및 제품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매장 소비자 피해·구제 사례(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순복 사무처장) ▲온라인 기반 식품 판매업의 위생 및 안전관리 현황((주)대상 품질경영실 권장윤 품질보증센터장)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 김용재 과장) ▲패널토론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비자가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전문 음식점, 온라인 배달 마켓, 인터넷 반찬가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음식관광 마케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관계 주요인사와 관광·여행업계 및 주요 언론사 관계자 등 400여명을 초청해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개최한다. 목포시는 전국 최고라고 인정받는 맛에 비해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목포의 식재료와 음식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맛’ 브랜드를 선점하기 위해 ‘맛의 도시 목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으뜸맛집 선정, 간편한 단품메뉴 레시피 개발, 맛 특화거리 조성, 음식관광코스 상품화, 외식업 경영개선 컨설팅, 수산식품 육성 등을 추진해 전통의 맛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목포 맛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은 이러한 맛의 도시 목포 조성에 방점을 찍는 행사로 ‘목포 맛’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목포 출신의 인기 국악인 박애리씨와 가수 팝핀현준이 함께 여는 오프닝공연, 서예가 송홍범의 축하휘호 쓰기 대붓 퍼
올해 최고의 김치 브랜드를 가리는 김치품평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제8회 김치품평회'가 개최된다.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우수 브랜드 선발,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시중유통량이 가장 많은 배추김치(포기김치)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에서 30점을 추천받아, 품질, 위생, 소비자 접근성, 농업 연계성에 대해 서류평가, 관능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6개 우수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우수 브랜드 선발·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시중유통량이 가장 많은 배추김치(포기김치)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에서 모두 30점을 추천받아 △품질 △위생 △소비자 접근성 △농업 연계성에 대해 서류평가, 관능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6개 우수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시·도별 추천 배정 김치업체 수는 최근 3년간(2016~2018년) 신청현황을 반영해 결정되며, 충북에서는 올해 3점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개 업체당 김치별 1개 브랜드로 한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미래인재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4월 5일부터 ‘제3회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는, 식품·외식산업통계정보(www.aTFIS.or.kr)이용을 확산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식품외식산업에 젊고 우수한 인재 유입을 촉진해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식품·외식산업통계정보(FIS)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해 식품·외식 신제품 개발 연구 또는 식품·외식 산업 발전 등과 연계된 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식품외식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 논문 10점을 선정하고, 대한민국식품대전(’19.10.23~25)에서 최종 발표 심사회를 개최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상(1편)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장학금 300만원이, 우수상(3편) 및 장려상(6편) 수상자에게는 aT 사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이
국내 보다 앞선 최신 식품·외식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오는 5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일본 국내외 식음료에 대한 최신정보를 발신하는 <서일본 식품 산업 창조전>의 2019년 테마는 ‘식품산업의 진화’다. 식품·외식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에 마주하여 최신 기술 및 서비스의 제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외식기업/HMR(도시락, 반찬), 제과제빵, 급식산업체, 주방기기 및 식육/수산/농산가공기기 분야의 470여개의 업체가 출전한다. 이에 30년간 85차에 이르는 일본외식산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에서는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서일본 식품산업창업전 2019>에 맞춰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86차 일본외식산업연수-후쿠오카'를 진행한다. 외식업종사자, 창업희망자, FC본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제29회 ‘서일본식품산업창조전’을 관람하고 일본 푸드테크의 진면모를 알 수 있는 식품공장과 번성 점포들을 견학한다. 주요 방문업체로는 수제햄버거 ‘레드브루클린’, 후쿠오카 명물 모츠나베(곱창전골) ‘야마야’, 이자카야 ‘다케노야’, 145년 전통 가바야
브릿지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영동센터에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대표 및 조합사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공공시장 진출전략 및 공공조달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통한 시장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브릿지협동조합은 사회적 경제 및 도시 경영 등 교육을 다수 실시해 마을협동조합, 사회적기업가들과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분야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지방의회의원 대상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교육, 의회 및 지자체 방문교육 등 분야별로 꾸준히 강연을 진행 하고 있다. 주 교육내용은 국가 및 도시경영의 변화,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 계약법의 이해, 사업수주를 위한 사업제안 기획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이해와 추진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리엘협동조합 장문희 대표, 에이치디건설협동조합 오영범 대표, 라이프매직케어협동조합 최영미 대표, ㈜동부케어 진락천 대표 등 39개 기업이 참여했다. 배성기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육
일본 우동의 성지라 불리는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그대로 배울 수 있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3월 27~29일까지 총 3일간 열린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사누키우동 마스터과정은 한·일 외식컨설팅 전문회사 ㈜RGM컨설팅(대표 강태봉)와 일본 ㈜사누키멘키(대표 오카하라 유지)가 작년 12월 협약식 체결 후 공동기획한 기술전수 창업교육 과정이다. ㈜사누키멘키는 1910년 창업해 내년으로 110년째를 맞는 일본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면 기업이다. 일본 가가와현의 공인을 받은 최고 품질면을 생산하며 각종 면 제조설비와 제면기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첫날 오카하라 유지 대표가 참석해 수강생들에게 사누키 우동 역사에 대해 강의한 후 수강생들이 우동을 만드는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3일간 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사누키 우동 기술센터’ 명인 등 강사 4명이 진행을 맡아 밀가루, 소금 등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시로다시, 덴뿌라(튀김) 만들기, 수타 반죽 기술 등 사누키멘키가 축적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교육 기간동안 일본 현지에서 공수한 사누키멘키(제면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포함돼 있다.
부산시는 창업가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쉽게 찾아가서 상담도 하고 교육도 받고 각종 창업 관련 포럼, 강연, 네트워킹과 같은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는 창업소통공간인 ‘창업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 번쯤 ‘창업카페’라고 적힌 간판을 본 적은 있을 것이다. 무심코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창업카페에는 유익한 정보와 이벤트들이 가득하며 실제로 이용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부산창업카페는 2015년 송상현 광장점 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부경대 대연점, 2018년에는 사상역점이 문을 열어 시 권역별로 구축되면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그동안 1만7천여 명이 방문했고 1만2천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창업기본교육과 심화교육과정은 꾸준히 교육생이 늘어 창업카페 정규과정으로 자리를 잡았고, 쇼핑몰창업특강, 1인 미디어 창업스쿨, 스타트업 팟캐스트 등 현 추세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창업자의 많은 관심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창업카페를 운영하면서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좋았던 부분은 더 확대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송상현 광장점은 다른 지점보다 컨설팅 신청이 많은 점과 창업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