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청년창업점포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업체 39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청년창업점포 방문인증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매장 안에 비치된 큐알코드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200명을 선정해서 모바일 커피상품권(1만원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 일자리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 점포를 알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창업 점포의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11일 황등면에 있는 '월화수목금토마토농장(대표 김태훈)'에서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해 시범 보급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박수선 기술지원과장, 김경철 농업로봇과 연구사를 비롯해 전국 시·군 담당자와 지역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로봇의 성능과 효율성을 직접 확인했다. 운반로봇은 작업자를 따라 이동하며 수확한 농산물을 적재한 뒤 자동으로 하역 위치까지 운반한다. 이를 통해 고중량·반복작업을 무인화해 하루 작업량을 늘리고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행사에 앞서 시는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용 로봇 개발 현황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늘어나는 농업용 로봇 수요에 맞춰 농촌지도사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농업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로봇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용 로봇 도입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시범사업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9월 15일(월) 에 진행된다. 이번 메뉴 전수교육은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레시피 그대로 오는 9월 15일(목) ‘소호정식 안동국시'비법 전수한다 안동국시는 시원한 장국에 매끄러운 면발로 식감이 좋은데다, 고소한 양념과 소고기 고명이 어우러져 여름 입맛을 띄우기에 딱이다. 방송에서도 안동 특식으로 즐겨 다룬다.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육수부터 면 반죽까지 기술 노하우와 레시피 제공 실전음식 전수과정, 메뉴 게시 즉시가능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안동손국수 뿐아니라 담백하고 ▲'전골 수육'과 국수의 맛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안동국시 김치3종(깻잎김치/부추/겉절이)까지까지, 안동국시 한상차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함께 추진하는 성남청년 창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THE와플’ 의 공식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후원과 응원을 받아 실제 제품 제작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딩에 참여하는 예비창업팀은 패션, 뷰티, 홈·리빙, 스포츠, 푸드, 도서, 전자책, 소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팀당 200만원의 초기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와디즈 임직원들의 전문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여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완성도, 시장 경쟁력을 갖춘 결과물로 탄생했다. 또, 재단 산하 중원, 서현, 정자, 판교, 야탑 5개 유스센터가 연합하여 청년들에게 시설 자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창업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더와플은 청년들이 창업을 현실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김포시가 스타벅스와 협력해 제작한 ‘애기봉 머그잔’이 8월 13일 출시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9월 6일 전량 완판됐다. 애기봉전망대를 비롯해 김포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머그잔은 애기봉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특화 기념품으로 기획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해 말 세계적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유치로 다양한 세대와 외신이 주목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급증이 눈에 띈다. 2024년도 약 8%에서 2025년도 약 13%로 증가하다가 올해 4월에는 최고 18.6% 늘어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애기봉 머그잔’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으로 선보인 최초의 관광지 특화 기념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 온 애기봉 머그잔이 이번 완판으로 그 인기를 증명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시는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내 카페라운지 리모델링을 통해 기념품 판매 공간을 확장한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등도 대폭 개선, 판매 환경을 전면 정비한 바 있다. 리모델링 완료 후 8월 한 달간 2025년도 상반기 대비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뚜렷한 매출 성장세도 눈길을 끈다. 관광객의 기념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구리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대표 브랜드인 ‘와구리 맛집’으로 지정된 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민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대표 맛집을 시민이 직접 즐기고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인증 방식으로 운영한다. ▲첫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은 와구리 맛집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네이버 온라인 신청서(네이버 폼) 를 통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둘째, 영수증 인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방법으로, 업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촬영해 업소명과 만족도를 함께 입력해 네이버 온라인 신청서(네이버 폼) 에 제출하면 된다. ▲셋째, 구리사랑상품권 자동 응모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벤트 기간 중 와구리 맛집 업소에서 구리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시스템을 통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업소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구리시는 참여자 중 총 333명을 추첨해 구리사랑상품권과 전자
순창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동행 축제’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류축제는 성년을 맞이하는 20주년을 기념해, 단순한 관광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음식점, 카페, 개인 서비스업 등 관내 소상공인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지역과 군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행 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는 축제 기간 동안 순창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9일(금)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usugetsori@korea.kr)이나 팩스, 방문 접수(순창군청 문화관광과)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제20회 순창장류축제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며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많은 소상공인들이‘동행 축제’에 참여해 순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오는 27일 문화와 미식이 교차하는 특별한 테이블,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프로그램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선보인다. 테이스티 광장은 먹거리를 중심에 두고 음악과 영화,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금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 번째 테이블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행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안시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 곳곳을 누비며 만난 음식과 사람들, 그리고 그 만남 속에서 마주한 삶의 풍경을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자는 강연과 함께, 인도식 밀크티 짜이(Chai)와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등을 직접 맛보며, 음식이 담고 있는 문화적 의미와 그 안에 깃든 힐링의 감각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자격 확인 후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선정결과는 19일 오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최근 미국 뉴욕의 H-MART에 하동 말차를 활용한 랑드샤 쿠키 1500박스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 성과다. 하동 말차 랑드샤는 하동군 대표 특산물인 녹차를 원료로 만든 쿠키형 디저트로, 은은한 풍미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양식 과자인 랑드샤(Langue de Chat)에 한국 전통 녹차를 접목해 ‘K-디저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년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에서 기획·개발된 하동 말차 랑드샤는 하동 버전과 남이섬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어 2025년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2만 5000여 개, 매출 1억 6천만 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싱가포르 수출용으로 특별 제작된 제품은 1만 7500여 개가 판매되어 약 1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정되어 단순한 선물을 넘어 고향과의 연결고리이자 고향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북미 최대 아시안 마켓인 H-MART는 35년간 아시아
토리파이탄 라멘 전문점 ‘멘지(MENJi)’가 고객 참여형 도전과 재미를 더한 이색 메뉴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을 출시했다. 이번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은 대표 메뉴인 ‘토리파이탄’을 4배 크기로 확대해 선보이는 이벤트 라멘으로, 풍성한 토핑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4배 크기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인 35,000원에 제공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은 멘지의 시그니처인 뽀얀 닭 육수의 부드러움과 깊은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토핑을 아낌없이 올려 푸짐함을 더했으며, 멘지만의 미식 문화인 ‘아지헨(음식을 먹는 도중 소스를 더해 새로운 맛을 즐기는 문화)’을 위한 전용 스푼까지 빅사이즈로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라멘지존대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을 20분 안에 1인 완식에 성공하면 메뉴 무료 혜택과 함께 멘지 식사권과 ‘라멘지존’ 우승자 배지, 그리고 각 매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 등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실패 시에는 정상 가격으로 결제하면 되며, 실패한 도전자에게는 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