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펩시코의 대표 스낵 제품 ‘치토스’와 손잡고 8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치토스 꽈배기’, ‘치토스 듀얼필드’, ‘치토스 먼치킨’ 3종으로, 198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자 ‘치토스’와 협업해 중독성 강한 단짠(단맛과 짠맛) 조합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치토스 꽈배기’는 과자 ‘치토스’의 울퉁불퉁한 모양을 모티프로 만들었다. 고소한 옥수수 꽈배기에 치토스 맛 글레이즈드와 도넛 슈가를 입혀 ‘치토스’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체다치즈와 옥수수로 만든 두 가지 필링을 한 번에 담은 ‘치토스 듀얼필드’, 한 입 크기 먼치킨에 진한 풍미의 체다치즈 필링을 넣은 ‘치토스 먼치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도넛 2종 역시 치토스 맛 도넛 슈가로 마무리해 달콤 짭짜름한 치토스 맛 도넛을 완성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국민 스낵 ‘치토스’와 손잡고 친숙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8월 이달의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극강의 단짠 조합으로 계속 손이 가는 ‘치토스’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도넛 3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
한국민속촌은 이마트 PB(자체 브랜드) 피코크와 협업해 전통 먹거리 상품 ‘조선미식’ 5종(△새참 찹쌀 도나쓰 △고봉 팝콘 △장터 버섯 된장 술밥 △둥근달 수수팥 호떡 △곤장맛 매운 치즈떡볶이)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우리 전통 음식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통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출시되는 조선미식 상품 5종은 쫄깃한 찹쌀 반죽 속 달콤한 통팥 소를 가득 채운 ‘새참 찹쌀 도나쓰’, 고봉밥처럼 푸짐한 양의 꿀떡 맛 ‘고봉 팝콘’, 전통 장터의 구수한 된장 맛과 버섯의 향긋한 조합인 ‘장터 버섯 된장 술밥’, 수수피에 통팥 앙금을 가득 넣어 고소하고 달달한 ‘둥근달 수수팥 호떡’, 곤장의 ‘매운맛’처럼 5가지 고춧가루로 만든 특제 양념 ‘곤장맛 매운 치즈떡볶이’ 등이 있다. 8월 2일(금)~8월 4일(일), 총 3일간 수원 스타필드에서 팝업스토어 진행 현재 조선미식 5종은 가까운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원 스타필드 1층 타워 아트리움에서 8월 2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주말 3일간 조선미식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조선미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
에스씨디글로벌(SCD Global)이 튀르키예의 글로벌 음료업체인 엘리트 내츄럴(ELITE NATUREL)의 대표적인 유기농 착츱주스 브랜드 ‘프루즈(FROODS)’의 5가지 맛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엘리트 내츄럴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 3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튀르키예 음료업계의 선도기업이다. 튀르키예에 76만 헥타르의 농장을 자체 소유하고 있으며, 독일의 유기농 인증 기관인 Kiwa BCS Öko-Garantie GmbH와의 협업 하에 현지 농가들에게 직접 유기농법을 가르치면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유기농 재배 역량을 확보했다. 토지관리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유기농 과일재배, 수확과 저장, 착즙, 상품포장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어 높은 품질과 우수한 시장 가격을 잡을 수 있었고, 세계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엘리트 내츄럴의 Cagri Esmekaya CEO는 “프루즈 유기농 주스는 미국 코스트코에서 1년에 단일주스 기준 100만병 이상 판매되고 있어 이미 그 상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한국에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면 프루즈 유기농 주스는 배, 살구, 타트체리, 블랙멀베리
hy가 편스토랑 밀키트 ‘들깨 들기름 비빔 막국수(이하 비빔 막국수)’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모두의 저녁’편 우승 메뉴다. 가수 김재중이 선보인 비빔 막국수를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했다. 비빔 막국수의 핵심은 소스에 있다. 매콤·새콤·달콤한 특제비빔소스에 들기름을 더했다. 여기에 들깨가루와 김깨고명을 추가해 고소한 맛을 풍성하게 구현했다. 쫄깃한 면발도 특징이다. 고소하게 볶은 메밀가루를 넣고 쪄낸 반죽을 수타 방식으로 제면해 전문점 수준의 면 식감을 제공한다. 삶은 면을 찬물에 헹궈낸 후 비빔소스와 들기름, 고명 등을 넣고 비비면 간단하게 한 끼 메뉴를 준비할 수 있다. hy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CD를 증정한다.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신제품은 간편 밀키트로 hy 온라인몰 ‘프레딧’과 오프라인 유통채널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단 하나만 주문해도 지정일에 무료로 배송해준다. 김남수 hy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전문점에서 즐기던 막국수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로 상품화했다”며
주류업계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고객이 실제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끈다. 여름은 주류업계에 극성수기인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의 경쟁이 심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이고 쌍방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여름 방학과 여름휴가 시즌에 갈만한 곳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고객이 직접 방문하고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주류업계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대한 소비자 반응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멤버스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5월 29일~6월 6일)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3명은 주류업계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플래그십스토어 등 오프라인 장소 방문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문 이유에 대한 응답으로 ‘요즘 핫플레이스라서(34.9%)’를 꼽은 이들도 높은 비율로 확인되어, 주류업계 핫플레이스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보여줬다. 올 여름 대표적인 주류업계
남원시 식품 제조기업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의 대표 상품이 미국, 캐나다, 호주 수출길에 오른다. 7월 30일에 수출되는 제품은 ‘지리산 품은 남원추어탕’과 ‘전통 남원추어탕’ 총 5,310팩 분량이다. 두 품목은 전 세계 50여국 수출을 담당하는 식품 유통사 삼진글로벌넷이 운영하는 현지 한남체인과 왕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은 100% 국내산 원재료로 최상급 미꾸라지와 남원산 고춧가루, 들깨, 순창 한식 된장, 진안 고랭지 시래기 등으로 레토르트 추어탕을 생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최초로 토종 미꾸리 양식에 성공하여 남원시와 협약을 통해 기술 이전으로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수산 신지식인상 표창 받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지리산 품은 남원추어탕’은 신선한 활 미꾸라지와 백일무 시래기를 사용했으며, 타제품에 비해 미꾸라지 함량이 높아 추어탕의 진한 맛을 즐기기에 제격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한 ‘전통남원추어탕’은 1인 가구가 많아진 식문화를 고려하여 300그램 소포장으로 중량을 맞춰, 한 뚝배기에 먹기 최적의 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한편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베이비본죽의 실온이유식 매출이 지난 6월 전년 동기 대비 13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와 달리, 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늦게까지 이어지는 긴 여름으로 휴대 편의성은 물론 실온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이점을 갖춘 실온이유식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다. 고객 수요에 집중한 결과, 베이비본죽의 실온이유식은 매년 여름 매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베이비본죽 실온이유식 매출은 ‘22년 여름(6~8월) 전년 동기 대비 276%나 증가한 데 이어, ‘23년 여름에는 전년비 52% 성장했다. 지난 6월에는 전년비 134%나 신장했다. 늦더위로 추석 연휴까지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례가 늘면서, 한여름만이 아닌 9~10월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베이비본죽 실온이유식 9~10월 매출은 ‘22년 직전년 대비 177%, ‘23년에는 160%로 매년 늘고 있다. 배경으로는 여름철 외부 활동이나 이동 시 비교적 걱정 없이 편리하게 챙겨 다닐 수 있는 편의성을 들 수 있다. 베이비본죽은 편의성뿐 아니라 냉장이유식에 이어, 실온이유식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식재를 사용해 메뉴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중기(7~8개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소비자 연령대별 여름 시즌 메뉴 트렌드를 공개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멤버십 ‘투썸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연령대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수박 주스’, ‘애플망고 주스’ 등 과일 원물을 활용한 시즌 대표 과일 주스가 6월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며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음료 판매 TOP 1, 2를 기록했다. 딸기를 가득 올린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비롯해 신선한 계절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들이 매 시즌 인기를 얻으며 ‘과일 맛집’으로 알려진 투썸플레이스가 올여름에도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음료 메뉴 판매량 1위는 신선한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입소문을 탄 투썸플레이스의 여름 시즌 시그니처 음료 ‘수박 주스’다. ‘수박 주스’는 수박 원물의 달콤함과 시원함은 물론 큼직한 수박 큐브 토핑으로 사각거리는 식감 역시 그대로 살려 연령 불문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대에서 약 27.3%, 30대에서 약 29.9%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서 독보적 판매율을 기록한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지난 26일 서울시 도봉구에 GS더프레시 창동점을 500호점으로 그랜드 오픈했다. GS더프레시가 출범 50년 만에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GS더프레시는 올해에만 무려 62개 매장을 확장했다. 매주 2개 이상의 GS더프레시 신규 매장이 전국 곳곳에 문을 연 셈이다. 이로써 GS더프레시는 현재 업계 유일의 슈퍼마켓 500호점 시대를 열며, 1위 슈퍼마켓 브랜드로서의 독보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GS더프레시 창동점은 기존 개인 슈퍼마켓을 10년 이상 운영하다가 GS더프레시로 전환한 100평 규모의 매장이다. 가맹 경영주는 개인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점차 점포 운영 편의, 상품 차별화, 마케팅 측면에서 불편함이 가중돼 GS더프레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역사적인 오픈식에는 최경호 경영주와 함께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정춘호 GS리테일 슈퍼사업부대표 등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GS더프레시는 시대별로 운영, 출점 전략 등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며 경쟁력을 확보해 온 것을 성장 배경으로 설명했다. 특히 △가맹 전환 △체인오퍼레이션 고도화 △O4O 강
장수군 대표 축제인 ‘레드푸드 페스티벌[RED-FOOD Festival]’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레드푸드존과 농특산물 판매전 입점자를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주류, 간식·안주류 등을 판매할 10여개 업체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레드·우수 농산물, 가공품 등을 홍보·판매할 30여개 농가 및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새롭게 변화하는 축제인 만큼 레드푸드존에서는 사과하이볼, 사과맥주, 사과·오미자에이드, 제과, 튀김, 피자, 샐러드 등 장수의 레드푸드를 특색있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 한다. 또한, 장수군 대표 레드 농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과 우수농산물인 장류, 한과류 등을 한 거리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고품질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레드푸드 페스티벌의 축제 명칭과 함께 첫발을 내딛는 레드푸드존과 장수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전 입점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