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1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1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와 연계한 24시간 온라인 면접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 정보가 제공됐다. 재단은 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통해 향후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표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온라인 면접이라는 방식이 생소했지만 생각보다 방법이 쉬웠고 무엇보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동균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행사가 아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 시·군과 협력해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내년에도 3회에 걸쳐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개최 방식과 시기 등은 추후 결정된다.
코로나19 시대에 떠오르는 식품 트렌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G Food Show(경기식품전) 2020'이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대를 이겨낼 경기도 및 각지 농축수산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중소식품기업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건강한 경기의 맛, 대한민국을 다시 띄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과 동시에 참관객들이 경기도 유수의 로컬푸드를 만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온라인 전시관부터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웨비나, 비대면 판촉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및 화상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G Food Show엔 경기도 우수 농식품 기업 90여곳과 시군 5곳이 참여해 로컬푸드 및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전시를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행사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이후로 급변한 식품업계의 최신 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을 개최한다.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리드엑시비션스가 주관해 2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창업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서울시 등 정부 부처 및 지자체가 후원하는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다. IFS 프랜차이즈 서울 사무국은 정부의 대규모 MICE 행사 등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실시간 체류인원 확인으로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 ▲상시 외부공기 유입 및 2시간 간격으로 공기질 측정▲ 개인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전시장 내 전 직원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또한 전시 기간동안 전시장 등록 및 입장시 4단계 (열화상카메라-안면인식 온도계-비접촉시 체온계-에어샤워기)에 걸친 발열체크 및 소독 절차로 입·퇴장 프로세스를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 박람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착한 프랜차이즈, 비대면 모델 등 안정적 창업 매칭 코로나19로 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19th Seoul International Coffe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커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우린 언제나 커피합니다’를 주제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카페쇼 주제인 ‘우린 언제나 커피합니다’는 ‘커피’를 소리 내어 말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에 착안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을 커피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커피 관련 산업에 대한 대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시한다. 특히, 미래 전시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네이버 쇼핑라이브 ‘서울카페쇼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전시산업의 돌파구로 ‘전시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한 것으로 서울카페쇼가 박람회 사상 처음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진행한다. 서울카페쇼는 이외에도 커피 관련 유튜버들과 협업한 랜선 전시 프로그램인 ‘2020 서울카페쇼 랜선투어’도 함
코로나19로 임시휴관 및 프로그램 운영중단 등 위기에 빠졌던 부산창업카페가 온라인‧비대면 시스템 도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부산시는 부산창업카페 도약의 신호탄인 ‘2020 부산 창업문화 페스티벌’을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창업카페 3곳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창업카페 3곳은 부산창업카페 1호점인 송상현광장점이 위치한 송상현광장 선큰(sunken)광장을 주축으로 부경대점, 사상역점 등이다. 선큰광장에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판매 부스와 3D프린팅, 캘리그라피,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야외무대에서는 성공창업가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특강과 토크콘서트는 부경대점과 사상역점에도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창업카페를 찾은 시민들이 온라인 댓글로 참여하는 등 행사장을 찾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경대점과 사상역점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창업기업과 전문가의 1대1 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히 부경대점에서는 창업 관련 영화 관람 후 토론, 사례공유, 정보공유를 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창업카페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창업컨설팅, 네트워킹 등 대면 프로그램들
2020년 하반기 및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2021년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제시할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창업 박람회에서는 국내 창업 관련 업체 150여개 브랜드가 약 3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 창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창업 트렌드를 만나다 2020년 1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월드전람에서 개최하는 ‘제5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은 3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다수 업체들은 각 부스에서 예비창업자와 1:1 상담을 진행해 보다 상세한 창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market無, 마켓101, 화이트펜슬, 면당포’ 등과 같이 ‘무인 창업, 배달 창업, 무인 밴딩머신을 이용한 창업 등’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달라진 창업 트렌드에 적합한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맹 본사와 관련한 창업 정보와 운영 노하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대전시가 지역 내 예비(재)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창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0년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돼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전시는 이번 온라인 창업박람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소상공인의 다양한 성공창업 아이템을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소상공인 육성은 물론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 6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창업정보관 3곳(사회적기업관, 프렌차이즈관, 창업기업관)이 운영되며, 가맹점주 모집과 자사 홍보, 한국외식산업협회와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컨설팅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 빠르게 온라인 창업박람회로 전환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온라인 창업박람회 운영 내용은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제28회 ‘2020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로 약 20여 년간 부·울·경지역의 프랜차이즈와 수도권 및 타지역의 프랜차이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열어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변화된 창업 아이템과 정보를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변화된 창업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생겨나고 있다. 배달업과 비대면 관련산업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규모가 커짐에 따라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무인운영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홈코노미 경향과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이뤄지는 상황 속에서 배달창업, 무인창업, 1인창업, 소자본창업, 숍인숍 등 트렌드가 바뀐 창업 아이템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언택트를 활용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철저한 단계별 방역절차에 따른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전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계획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벡스코 전시장 컨벤션 센터와 주최사 모두 노력하고 있다. 벡스코 출입 시 모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창업박람회가 주춤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온라인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열린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주최하며, 하이프랜차이즈와 한국컨테크가 주관하는 제1회 온라인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박람회는 크게 하이프랜차이즈TV, 창업정보관, 브랜드홍보관, 창업파트너홍보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프랜차이즈TV’에서는 이상헌소장과 이홍구소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코로나19 이후의 창업시장 변화와 성공전략에 대해 방송예정이다. 또한, 펀비어킹, 불막열삼, 꾸부라꼬숯불두마리치킨 등 프랜차이즈기업 대표들의 경영철학과 성공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창업정보관’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소비자들의 외식소비행동 변화, 예비창업자의 창업환경과 의식조사, 소자본 프랜차이즈 브랜드 현황조사, 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비용 분석,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현황조사 등에 대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온라인가맹점창업스쿨’을 통해서는 프랜차이즈와 가맹점창업에 대한 이해, 가맹사업법, 정보공개서 및 가맹계약서, 가맹사업 분쟁, 상권 및 입지분석, 점포 찾는 방법과 임대차 계약
일본 식품 구매를 원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제4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참가 업체들의 가상 부스가 오픈 완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B2B 비즈니스 상담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내외국인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 등을 고려해 디지털 플랫폼으로만 개최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10월 14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전시회에는 총 500개의 일본 식품 공급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바이어들은 참가 업체의 가상 부스와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회 당일 비즈니스 미팅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대부분의 참가사는 전시회 개최일 전 비즈니스 미팅 예약이 꽉 차기 때문에 관심 있는 참가사가 있다면 미팅을 사전 예약하라고 조언했다. 가상 부스에서는 화상 통화, 실시간 채팅 서비스가 제공돼 참가 업체와 바이어 간 효율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한다. 참가 업체의 제품 브로슈어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모든 업체는 원활한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