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플랜트서 봄 시즌 한정 메뉴 선보여

 

동서식품이 봄을 맞이해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문을 연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방문객 11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봄 시즌 한정 메뉴는 스프링 블렌드다. 스프링 블렌드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은은한 꽃향기, 귤의 상큼함, 샤인머스캣의 달콤한 향기를 느낄 수 있어 특별한 풍미를 갖췄다고 동서식품 측은 설명했다.

 

동서식품 커피 제품을 활용한 시즈널 메뉴도 있다.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에 달콤한 쑥크림을 활용한 '화이트골드 쑥 라떼'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재출시했다.

 

맥심플랜트 매장도 봄을 맞아 새롭게 꾸몄다. '만연한 꽃들이 가득한 봄의 정원'을 콘셉트로 곳곳에 움직이는 자이언트 플라워, 형형색색의 꽃을 비치했다.

 

맥심플랜트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공감각 커피는 고객 취향에 맞춰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하는 콘텐츠다. 고객이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향미, 산미, 로스팅 등을 고르면 스페셜티 커피 16종 중 하나를 추천해 준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플랜트를 통해 맥심 커피 철학과 커피 전문성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따스한 봄을 맞아 맥심플랜트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국산 품종 확산으로 산업 새 바람
우리 배 품종의 매력을 알리고 산업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11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아트홀 일대에서 ‘제21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 협조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한국우리배연구회가 주최하며, 전문가 발표와 전시, 시식 등이 이어진다. 이날 강연에서는 △소비자 요구와 배 품종의 역할 △배 품질과 생리장해에 영향을 주는 토양 환경 요인에 대해 다룬다. 아울러, 전국에서 출품한 우리 품종 배 가운데 우수 농가 7곳을 선정하는 ‘최고 품질 우리 배 품평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는 △갈색 배 ‘신화’, ‘추황배’, ‘만황’ △초록색 배 ‘설원’, ‘슈퍼골드’, ‘황금배’, ‘그린시스’ 등 우리 유망 품종과 △서양배 ‘바틀렛’ △중국배 ‘금주과리’ 등을 전시한다. 또한, 우리 배와 배를 이용해 만든 떡, 양과자(빵) 등 가공품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맛 평가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배 석세포가 포함된 세안제, 배즙, 과자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배 산업은 2000년 이후 침체기를 겪었지만, 최근 품종 다양화와 일상 소비용 배 확산으로 재도약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신화’는 안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