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미래전략추진단 ‘도민 소통 프로젝트’ 첫 번째 일정으로 밀양 찾아

 

경상남도는 1일 오후 밀양 창작마당에서 밀양 청년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는 주제로 도민과 정책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드는 도정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추진단이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밀양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첫 시작으로 소통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밀양청년클럽 신유진 대표와 30여 명의 청년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상공인으로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에 바라는 점, 함께하고 싶은 정책 제안 등을 듣고,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향,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 정책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 강화, 소상공인 지원 기준 완화, 배달비용 지원 및 공공 배달앱 운영 검토와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이 지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제안됐다.

 

자리를 함께한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청년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활력이며 미래다”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에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인 소통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심우진 경남도 미래전략추진단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관련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제안자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고 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도정의 미래를 준비하고 그려나가기 위해, 앞으로 민선8기 도정에서 다양한 분야, 연령대의 도민들을 만나며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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