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 9월 23일까지 모집

 

파주시는 9월 23일까지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는 10월 19일 파주임진각광장에서 열리며, 파주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시상은 대회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파주시장 상장), 금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국회의원 상장), 은상 2팀(상금 각 70만 원, 파주시의회 의장 상장) 등 총 11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하여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로 인터넷,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40팀이 접수된 상태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단품 요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파주시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파주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음식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고령친화우수식품 네이밍·슬로건 응모하세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오는 11일(금)까지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새로운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네이밍·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는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배려하여 물성, 형태, 영양성분 등을 조정하여 제조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로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고령친화식품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이름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통24, 씽굿, 인스타그램(@foodpolis.kr_sfood)을 오는 7월 11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심사 기준은 적합성(30점), 대중성(30점), 독창성(40점)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공모전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등 총 5점의 당선작이 선정된다. 당선작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선작 중 하나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네이밍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안성,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 수강생 모집
안성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을 개설하고, 오는 7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7월 4일에 종료 예정인 입문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광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기획 및 업종추가를 목표로 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전환,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업 기반 창업을 유도하는 3단계(입문–심화–창업) 연계 교육모델을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관광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 본 과정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지속가능관광 분야 비즈니스모델 설계 ▲고객 분석 ▲시범사업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관광 기반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실습 중심의 팀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4주간 팀별 3~5회 실시되며, 일정과 장소는 팀별 인터뷰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율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산업관광, 웰니스관광 등 새로운 관광 수요에 대응할 창의적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시민 주도의 관광 전문가를 육성함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