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흑돼지와 미나리의 콜라보, 한쌈 하실래요?

쌈채소·소스 등 묶음포장…저렴한 가격

 

산청흑돼지와 산청미나리, 쌈채소의 ‘콜라보’상품이 여름철 캠핑족과 나들이객을 찾아간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은 23일 오후 군농협 대회의실에서 우수 농축산물 콜라보 기획상품 ‘산청흑돼지와 미나리, 쌈채소의 만남’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이 공동 기획했다. 지역 농축산물 가운데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은 산청흑돼지와 쌈채소, 미나리, 소스류를 묶음포장으로 저렴하게 구성했다.

 

콜라보 상품은 온·오프라인 시장 모두를 공략한다. 산청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과 산청군농협 공식쇼핑몰에서 7월부터 판매된다.

 

특히 온라인 주문은 수요일까지 예약주문하면 매주 목요일 1회 일괄 발송, 금요일에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해 가족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우선 산청군농협 덕산점과 산청본점에서 한시적 시범 유통 후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콜라보 상품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산지에서 바로 묶음포장해 판매·배송한다. 불필요한 장보기로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는 한편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 여름철 나들이객들의 취향에 맞춰 맞춤형 꾸러미로 구성,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은 이번 ‘산청흑돼지와 미나리, 쌈채소의 만남’기획상품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통합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농협은 지리산 일대에서 유명한 음식인 흑돼지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하기 위해 산청군농협정육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청흑돼지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성장발육에도 좋다.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쌈채소, 미나리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 밸런스가 뛰어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잘 파악해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마케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