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유기농 식품 기획전 ‘유기농 페스타’ 진행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국내산 유기농 원료로 만든 고품질 유기농 식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기획전 ‘유기농 페스타’를 내달 12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올가홀푸드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급 품종인 유기농 골든퀸 쌀로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찰잡곡밥’을 마련했다. 골든퀸 쌀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광택과 찰기가 높고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유기농 골든밥’은 전남 신안군 갯벌에서 유기농으로 키워낸 골든퀸 3호 단일 품종만을 선별해 만들었다. ‘찰잡곡밥’은 골든퀸 쌀에 유기농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 3종을 더했다.

 

 

떡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유기농 떡국떡·현미 떡국떡·떡볶이떡’은 국내산 유기농 쌀을 여러 번 치대 전통 시루 방식으로 쪄내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유기농 쌀에 소금과 주정만 더해 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떡국,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유기농 간식 제품도 준비했다. ‘유기농 콘플레이크’는 유기농 옥수수를 바삭하게 구워내 고소한 맛을 강조했으며, ‘유기농 통곡물 코코아볼’은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백태, 밀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과 유기농 코코아 분말로 만든 시리얼이다. ‘유기농 육보 딸기잼', ‘유기농 블루베리 잼’, ‘발아블랙보리차', ‘미숫가루 블랙’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 ‘마이스터 감귤’도 선보인다. 전체 생산량이 한정된 극조생 감귤 품종으로 싱싱하고 과육 밀도가 높은 것은 물론 당도와 산도 비율이 좋아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이번 유기농 페스타 기획전은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올가 가치와 철학을 담아낸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법과 친환경 원료를 바탕으로 한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먹거리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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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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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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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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