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맛] 지금이 아니면 못 먹는 제철 맛의 향연! ‘제철코어’ 주목

식품업계, 제철 식재료 희소성과 MZ세대의 인증 문화 맞물리며 ‘제철코어’ 트렌드 확산

 

‘제철코어’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식음료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특정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제철 식재료의 희소성이 더욱 주목받게 된 것. 특히 올해 8월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제철음식’ 해시태그가 포함된 게시물 수가 30.5만 건을 넘어서는 등 제철 음식 인증은 MZ세대에게 있어 하나의 소비 문화로 자리 잡았다.

 

제철코어 살린 이색 조합으로 ‘맛’짱 뜬다

 

이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제철 식재료의 신선함과 색감, 맛을 살린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등 기획·개발 단계부터 제철코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단순한 맛 재현을 넘어, 계절별 식재료가 지닌 경험적 가치를 제품 콘셉트에 반영해 브랜드 차별화와 소비자 주목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하이볼도 토마토코어 한 병으로 제철코어 탑승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마토코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주목받고 있는 여름 제철 식재료인 토마토를 활용한 이색 신제품 ‘진로토닉워터 토마토’를 출시했다.

신선한 토마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에 진로토닉워터 특유의 청량함과 은은한 탄산이 깔끔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토 소주 하이볼을 진로토닉워터 토마토 한 병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얼음과 함께 단독으로 마시면 시원한 토마토 에이드로 즐길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제로 칼로리(식품등의 표시기준에 의거, 100mL당 4Kcal 미만 제로 칼로리 표시) 제품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300ml로 휴대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달콤·고소 초당옥수수 한 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강원도 특산물인 여름 대표 간식 초당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담아낸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를 선보였다. 고품질 원유에 초당옥수수 특유의 높은 당도와 진한 옥수수 향을 더했다. 초당옥수수 농축액이 함유돼 맑고 노란 빛깔을 띠고 있으며, 인위적이지 않은 기분 좋은 단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200ml 소용량으로 가볍게 마시기 좋다.

 

부드러운 크림 속 시원하고 달콤한 메론의 유혹

 

 

파리바게뜨는 여름 과일 메론을 활용한 ‘인생크림빵 메론’을 새롭게 내놓았다. 인생크림빵은 풍성한 우유생크림을 듬뿍 넣은 파리바게뜨의 크림빵 시리즈로,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크림과 메론 특유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를 살렸다.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메론 생크림과 진한 메론 커스터드를 채워 은은한 메론향과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원열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팀장은 “제철코어는 단순히 계절 한정 제품을 소비하는 흐름이 아니라, 그 계절의 신선함과 감각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공유하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둘러싼 시장은 맛뿐만 아니라 스토리, 비주얼, 경험을 함께 선사하는 방향으로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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