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원스에프앤비 ‘리얼 땅콩빵 반죽’ 출시…레트로 간식의 부활

최근 몇 년간 ‘레트로가 다시 뜬다’는 트렌드가 식음료 업계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이에 따라 70~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간식들이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커피콩빵의 원조 원스에프앤비가 올 겨울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리얼 땅콩빵 반죽’ 제품을 선보인다.

 

‘추억의 땅콩빵’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이번 제품은 진짜 땅콩을 갈아 넣은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동결 상태의 반죽을 해동한 뒤 전용 틀에 부어 굽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든든한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또한 ‘땅콩빵 반죽’은 활용도가 높아 단순히 땅콩빵 뿐 아니라 계란빵, 호두과자, 미니 디저트 등 다양한 간식으로 응용 가능하다. 덕분에 가정은 물론 카페·베이커리·관광명소 등 여러 장소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경쟁력은 원재료에서도 드러난다. 원스에프앤비는 우수한 품질의 땅콩과 국내산 계란, 그리고 부드러운 반죽 베이스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건강한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실제로 ‘리얼 땅콩빵 반죽’은 한번 구워내면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해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티타임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커피콩빵 최초 개발, 디자인 등록, 특허 등록으로 ‘커피콩빵 원조’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원스에프앤비 조창덕 회장은 “올 겨울, 남녀노소 누구나 추억의 땅콩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쉽게 만들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간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스에프앤비는 원스그룹의 자회사로, 커피콩빵 브랜드 리뉴얼을 비롯해 쿠키, 샌드, 로컬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땅콩빵 반죽 제품을 통해 ‘레트로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원스그룹’은 정심정도의 마음을 지켜가며 좋은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식품분야 그룹이다. 프리미엄 수제간식 ‘커피콩빵’의 원조이자 디저트, 커피, 프랜차이즈 분야 전문 기업인 ‘원스에프앤비’, 반죽 및 완제품 빵 전문 제조업체 ‘원스푸드’, ‘한닢쿡 동전육수’를 비롯해 천연조미료 및 복합조미식품, 전통 장류 식품전문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원스팜’, 각종 분말 전문 제조업체 ‘원스FT(푸드테크)’ 등의 자회사로 이뤄진 원스그룹은 각 분야에서 국내 먹거리 시장을 비롯하여 글로벌로 진출하며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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