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을 버무린,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 열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21~2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제7회 전주김장문화축제’ 개최

 

전주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김장하며 즐기는 김장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전주 시민 471가족을 대상으로 ‘제7회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 문화 홍보 및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가족에게는 전주 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절임 배추와 양념 재료가 제공됐다.

 

이를 위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김장문화축제에 참여할 가족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현장 수령 신청자 198가족과 현장 체험 참여자 273가족 등이 참여를 신청했다.

 

또한 올해 김장문화축제에서는 행사장 내 전라도 김치 전시 및 홍보·체험 행사를 위한 부스도 마련됐으며, 먹거리 판매 부스도 운영돼 전주푸드 가공품 출하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막걸리와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홍보·판매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김치활용 캠핑요리 경연대회 △벼 털기·방아 찧기, 키질(벼 탈곡한 뒤 불순물을 걸러내는 작업) 등 가을걷이 농촌 체험과 전통 농기구 체험 △추억의 놀이존(탈곡체험, 떡메치기, 전통놀이, 동전던지기, 달고나만들기 등) △김치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퓨전 국악공연 등도 펼쳐져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탄소중립 축제를 만들기 위해 참가자들이 김장통과 고무장갑, 앞치마를 직접 가져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참여토록 하는 등 친환경적인 축제로 진행됐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종 체험행사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맛과 멋이 버무려진 김장문화축제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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