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년 어르신 일자리 7,865명 모집 ‘역대 최대’

올해보다 6.2% 늘린 7,865명 참여 규모 확대

 

춘천시가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 규모를 올해보다 6.2%(458명) 늘린 7,865명으로 확대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8기 출범 전(5,837명)보다 2,028명 증가한 수치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5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 5,367명 △노인역량활용 1,547명 △공동체사업단 751명 △취업알선형 200명이다.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 노인복지관 4곳(동부‧남부‧북부‧소양강댐), 노인복지센터(동산‧봄내) 2곳, 춘천시니어클럽, 춘천미래동행재단 9곳이다.

 

특히 내년에는 디지털·돌봄 분야 신규 직무가 크게 확대된다. 대표적으로 경로당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는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지역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HACCP 인증 기반 돌봄식 제조·판매 사업단 등이 새롭게 운영된다.

또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아동 돌봄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돌봄 분야에서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 공공성 강화, 지역사회 안전, 돌봄 공백 해소 등 도시가 꼭 필요로 하는 영역을 어르신의 역량으로 채운다는 기대를 걸고 있다.

 

신청은 수행기관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선발은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이번 확대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단순한 숫자 증가가 아닌 정책적인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어르신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규모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노후 삶의 질, 경제적 안정,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해 ‘어르신이 활기찬 도시 춘천’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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