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2025 배민프렌즈의 밤' 진행, .외식 파트너들과 5년 동행 기념해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파트너들과 함께한 지난 5년의 동행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2025 배민프렌즈의 밤을 개최했다 / 자료제공=우아한형제들

 

배민프렌즈는 배민 파트너들이 장사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함께·성장·나눔을 핵심 가치로 지난 2020년 10월 1기가 출범한 이래 올해 활동한 10기까지 5년간 146명의 외식업 파트너가 참여했다.

 

이번 송년 행사는 ‘함께한 5년, 장사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배민프렌즈 1기부터 10기까지의 파트너와 우아한형제들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5년간 쌓아온 배민프렌즈의 성장과 나눔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 서울, 수도권 및 부산, 광주, 강릉,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파트너들은 ▲배민프렌즈 5년의 기록 영상 관람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배달편지 ▲파트너 성장 이야기 발표 등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10기 활동을 마무리한 이소영 파트너(강릉초당칼국수 운영)는 “조건 없이 도움 주시는 파트너들을 만나고 외로웠던 장사가 재미있어졌다”며 “배움이 필요한 외식업 사장님들께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2기로 활동한 서수민 파트너(금성관 나주곰탕 운영)는 “아무것도 모르고 외식업에 도전해서 5년 동안 배민아카데미의 교육을 듣고, 배민프렌즈 동료 파트너의 도움을 받으며 가게를 두 배 이상 키워왔다”며 “매년 이렇게 좋은 자리를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배민프렌즈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파트너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거나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는 등 ‘나누어 주는 리더’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 9기 파트너의 40%는 강의와 멘토링에 참여해 외식업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중 배민프렌즈 11기를 모집하고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11기부터는 지난 5년의 경험을 집약해 변화하는 외식업 환경에 맞춰 밀도 높은 프로그램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은 “지난 5년 동안 배민프렌즈 파트너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나눔의 모습은 배민의 성장에도 큰 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장사 열정이 식지 않고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배민이 가장 가까이에서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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