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오늘] 광화문옥희, 저녁 코스 운영 전면 개편

혼마구로 참치회 무한 제공으로 회식 및 단체 고객 만족도 향상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며 외식 소비 전반에서 가격 대비 만족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회식이나 단체 모임에서는 과도한 음주 중심의 소비보다 음식의 구성과 공간, 그리고 합리적인 코스 구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KT타워에 위치한 일식 코스 다이닝 ‘광화문옥희’가 저녁 코스 운영을 전면 개편하고, 혼마구로 참치회를 무한 제공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운영 개편은 회식 및 단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저녁 코스의 메인 구성을 참치회 무한 제공 중심으로 개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코스의 풍성함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강화했다는 평가다.

 

광화문옥희는 일본 연회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식 잔치요리’ 콘셉트의 코스 다이닝으로, 전채부터 식사,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코스 흐름 속에 참치회를 중심으로 한 메인 구성을 더해 회식 및 단체 모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대 30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어 기업 회식이나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춘복참치, 광화문옥희, 덴푸라감춘 등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LC푸드는 외식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각 브랜드의 성격에 맞는 방식으로 ‘합리적인 만족’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광화문옥희의 이번 코스 개편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된 변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LC푸드가 운영 중인 덴푸라 다이닝 ‘덴푸라감춘’은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춘복참치는 무한리필 참치회 콘셉트를 통해 회식 및 단체 모임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LC푸드’는 일식 요리를 중심으로 한 외식 전문 기업으로, 무한리필 참치전문점 ‘이춘복참치’, 덴푸라를 중심으로 하는 일식 다이닝 ‘덴푸라감춘’, 일식 잔치요리를 선보이는 ‘광화문옥희’ 등 다양한 다이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LC푸드는 캐주얼부터 프리미엄까지 폭넓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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