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기름 역사상 최초! 매헌 고소한 들기름, 국제미각식품대회 2년 연속 최고 등급 ‘3스타’ 수상

농업회사법인 내포의 매헌 고소한 들기름이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 식품 평가 기관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가 주관하는 국제미각식품대회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별 3개(Superior Taste Award)’를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통기름(들기름·참기름 포함) 역사상 최초의 2년 연속 3스타 수상 기록이다.

 

 

국제미각식품대회는 전 세계 식품과 음료를 대상으로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셰프와 소믈리에 등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이 참여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제품명, 브랜드, 원산지 정보를 모두 배제한 채 오직 ‘맛’의 완성도·균형·여운만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3스타는 전체 출품작 중 극소수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알려져 있다.

 

매헌 고소한 들기름의 이번 성과는 단발성 수상이 아니라 맛의 일관성과 재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동일 제품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사례는 국내 전통기름 분야에서 처음이다. 또한 이번 연속 수상은 국제미각식품대회가 장기간에 걸쳐 최고 등급 수상 제품에만 부여하는 누적 최고 트로피인 ‘크리스탈 다이아몬드 슈페리어(Crystal Diamond - Superior Taste Award)’로 이어질 수 있는 연속 수상 기록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는 장기 평가 트로피의 기준을 충족해가는 과정으로, 맛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국제 기준에서 검증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좋은 들깨를 생산해 온 농민들과의 협력 구조가 있다. 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내포는 계약 재배를 통해 국내산 들깨의 품질 기준을 엄격히 관리해 왔으며, 기후 변동 속에서도 밭을 지키고 씨앗을 고르며 수확까지 책임져 온 농민들과 협업해왔다. 농업회사법인 내포는 이번 수상이 기름만의 성과가 아니라 좋은 들깨를 키워낸 농민들의 시간과 손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농업회사법인 내포는 이러한 경영 방식과 농가 상생 구조, 환경·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농식품 ESG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국제미각식품대회 2년 연속 수상은 ESG 경영의 성과가 ‘맛’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매헌은 원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전통기름을 생산해 왔으며, 유행이 아닌 축적, 기술이 아닌 사람의 손을 중심에 둔 제조 철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내포는 앞으로도 농민과 함께 원료의 가치를 지키고, 한국 전통기름의 기준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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