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사장님의 마인드셋 훈련서 ‘카페 창업 트레이닝’ 출간

카페 창업 컨설턴트 원일란, 창업의 ‘방법’ 이전에 창업하는 ‘사람’을 말하다

성신미디어의 출판 브랜드 리브레토가 카페 창업 컨설턴트 원일란의 신간 ‘카페 창업 트레이닝’을 출간했다.

 

이 책은 카페를 ‘어떻게 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돼야 오래 운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창업 훈련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폐업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카페와 음식점 분야의 3년 내 폐업률은 50%를 넘는다. 시장에는 인테리어 트렌드, 시그니처 메뉴 개발법, SNS 마케팅 비법 등 다양한 창업 방법론이 존재하지만 이를 실행할 ‘사람’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원일란 저자는 2011년 카페 아르바이트로 현장에 들어선 이후 10년 이상의 카페 창업과 운영 경험을 쌓았다. 2014년 첫 창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두 곳의 카페를 적자 없이 운영했으며, 현재는 카페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 저서 ‘카페 창업 ㄱㄴㄷ’이 카페 운영 실무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책은 창업자의 마음가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컨설팅 현장에서 많은 창업자가 수천만 원을 투자해 카페를 열면서도 자신이 사장 체질인지, 왜 카페를 차리려 하는지 점검하지 않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를 ‘장사 세포’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장사에도 기르고 배워야 할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카페 창업 트레이닝’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10단계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사장 적성 검사와 체크리스트로 시작해 장사 세포 기르기, 마음 근육 트레이닝을 거친다. 이후 커피 시장 분석, 메뉴 구성과 가격 전략, 눈에 보이는 요소(비저블)와 보이지 않는 요소(인비저블) 기획 방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마인드와 호스피탈리티, 재방문을 유도하는 구조까지 단계별로 익힐 수 있다.

 

원일란 저자는 “개인 카페의 가장 큰 적은 옆 가게 경쟁자가 아니라 사장 자신의 주먹구구식 운영”이라며 “카페 운영은 감이 아니라 구조이고, 장사는 계획이 있을 때 비로소 운영이 되고 경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경제경영 분야의 창업 실무 도서로, 212쪽 분량에 가격은 1만9000원이다. ISBN은 979-11-90917-25-4다.

 

원일란 저자는 카페 창업 컨설턴트이자 Q-Grader, 유럽 바리스타 자격 보유자로, 권농동 커피플레이스 대표를 지냈다. 배달의민족 ‘사장님광장’ 창업 칼럼 연재, EBS EBR ‘개인카페 창업’ 출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카페 창업 트레이닝’을 운영해 예비 창업자에게 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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