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골목상권 살릴 ‘대표 먹거리’ 만든다

전문가 진단부터 레시피 고도화까지… 뉴타운골목상점 대상 차별화된 먹거리 구축

 

광명시가 골목상권 메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대상 메뉴개발 특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4일 사업 참여 점포에서 개발한 메뉴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인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권 내 점포별 특성을 반영한 대표 메뉴를 개발하거나 기존 메뉴를 개선·고도화해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외식 전문가를 연계해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기존 메뉴 진단 ▲신규 메뉴 개발 ▲레시피 표준화 ▲매장 환경 개선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점포별 강점을 살린 메뉴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 효과가 상권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식회에는 상인회 관계자와 외식 전문가 등이 참석해 맛과 가격 적정성, 대중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장 의견은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메뉴에 반영한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이번 메뉴개발 지원이 상인회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개발 메뉴 홍보·마케팅과 연계 행사를 추진해 상권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 성과에 따라 내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상권 특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3일 외식업 실습공간인 ‘채움부엌’에서 광명시 장인대학 외식업 스킬 향상 과정의 일환으로 스타 셰프 레시피 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메뉴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 외식업 경쟁력 향상과 나눔 활동까지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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