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우리동네 골목맛집’ 참여 업소 모집

숨은 맛집 발굴해 지역 대표 음식브랜드 육성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동네 골목맛집 100’ 발굴에 나선다. 서구는 지역 곳곳에 숨은 우수 음식점을 발굴해 대표 맛집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84개소가 골목맛집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서구 관내 소규모 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온라인 주민 투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위생·맛·서비스·향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6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구 내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연면적 150㎡ 이하의 소규모 음식점과 제과점이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직영점, 단란·유흥주점은 제외되며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공식 지정패 교부 ▲전문가 경영 컨설팅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주방 위생 컨설팅을 강화하고 위생 분야 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채영 보건위생과장은 “골목맛집 사업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자생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위생 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역량 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골목맛집 사업과 연계한 ‘방문 인증 챌린지’를 통해 서구청 직원과 워크온 앱 사용자, 주민 등 17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골목상권 방문을 유도했다. 또한 골목맛집 참여 업소들의 상생 실천으로 매출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58개소가 신규 등록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으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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