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형 공유경제 아이디어 찾자!

'공유도시 중구' 주제로 도시문제 해결, 자원 활용성 증대 등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울산 중구가 최근 새로운 소비방식의 대안으로 부상한 공유경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한다.

중구는 공유경제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29일 동안 '공유경제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경제 관련 아이디어를 찾음으로써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공유도시 중구'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인지도도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유경제는 개인 소유를 기본개념으로 하는 전통 경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집이나 자동차 등 공간, 물건은 물론, 지식과 재능, 경험 등 여러 분야의 자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합리적 소비, 새로운 가치 창출을 구현하는 신개념 경제를 일컫는다.

 

공모 주제는 '공유도시 중구'에 제안하는 공유경제 아이디어로, 자원을 활용해 사회, 경제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거나 공공 및 민간 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또 중구의 특성을 활용해 공유경제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으로, 현재 중구가 운영 중인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공지됐거나 이미 이용되는 경우, 타인이 취득한 특허·실용신안·디자인·저작권, 이미 채택된 제안이나 그 기본 구상이 이와 유사한 경우,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한 사항이 아닌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응모는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별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공모신청서 및 제안상세 설명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구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aron1357@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울산 중구 경제산업과(☎052-290-3314)로 하면 된다.

 

중구는 10월 중으로 접수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소관 부서의 실시 가능성과 적법성을 확인한 뒤 공유경제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해 우수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구는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에 대해 심사하게 되며, 그 결과 최우수 1편(80만원), 우수 2편(각 30만원), 장려 3편(각 20만원) 총 6편의 우수 아이디어를 오는 11월쯤 채택한 뒤 이를 2020년 공유경제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소비경향의 변화에 부응하는 중구형 공유경제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많은 구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순창, 제20회 장류축제 향토음식 부스 운영자 모집
순창군이‘제20회 순창장류축제’향토음식 부스 운영자를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스 운영 신청 자격은 순창군 내 단체(법인) 또는 사업자등록이 된 개인 식당에 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나 단체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장류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8월 4일까지 이메일 또는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해 판매 가격을 1만 원 이하로 제한할 예정이며, 장류를 활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부스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백 년간 이어온 장맛의 고장에서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음식점과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순창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남은기간 축제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