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피자헛 36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맛과 감성을 담은 ‘레트로 스페셜 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세트 메뉴는 5월 6일까지 한 달간 선보인다.
‘레트로 스페셜 세트’는 옛날 방식 그대로 팬에 튀기듯 구워 도톰하고 바삭,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피자헛만의 정통 팬피자와 옛날치킨 반마리, 콜라 1.25L, 펩시 레트로 컵으로 구성했다.
피자는 페퍼로니, 치즈 피자(라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총 22,900원에 즐길 수 있다. 4천원 추가 시 수퍼슈프림, 직화불고기 팬피자로 변경 가능하다.
세트에는 1940년대에서 1980년대의 과거 펩시 로고가 디자인된 펩시 레트로 컵이 포함되며 총 4종의 디자인 중 랜덤 제공된다. 해당 제품은 매장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이번 ‘레트로 스페셜 세트’를 통해 선보이는 옛날치킨은 피자헛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메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질리지 않는 짭조름한 풍미가 가득한 특징이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의 팬피자는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맛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새로운맛으로 어필되고 있는 제품이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특별한 컨셉의 세트 메뉴를 기획했다.”며 “올 봄, 피자헛의 ‘레트로 스페셜 세트’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