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음식 중 최고의 식감을 자랑하는 ‘사누키우동’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명물로, 국물보다 면을 중요시 하며 쫄깃쫄깃하고 탄력 있는 면발과 밀의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동 면발 그 자체의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이기에 쫄깃한 면발과 밀의 풍미를 뽑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에도 사누키우동을 선보이는 곳이 많이 있지만 흉내만 낼 뿐, 제대로 된 사누끼 우동을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
108년 된 (주)사누키면기의 ‘사누키우동 기술연수센터’는 지난 50여 년간 일본 국내외 5만 명이상의 우동사업자들게 밀가루와 반죽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제면에 이르기까지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해주고 있다.
한국에 개설되는 ‘사누키우동 기술연수센터’에서는 면요리전문점, 사누키우동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나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 1월 15일부터 3일 동안 '사누키면교실'을 진행한다.
알지엠컨설팅 강태봉 대표는 “면요리는 판매가 대비 원가율이 낮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지만, 품질에 따라 매출편차가 큰 업종이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누키면교실의 교육과정을 통해 사누키우동의 진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교육과정은 2019년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 일자 : 2019년 1월 15일(화)~17일(목)
- 장소 :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강남 논현동 135-11)
- 강사 : 일본 카가와현 사누키면기 우동기술자전수자
- 참가비 : 90만원(부가세 별도)
- 혜택 : 교육 수료증 수여 / 카가와현 사누키 우동 기술연수 센터 심화학습 참가금액 10% DC
- 교육참여 안내문의: 사누키면교실 02-3444-7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