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옥숙박업 ‘사업설명회’ 연다

등록‧지정 절차, 애로사항 대처 요령, 절세노하우 등 전수

 

최근 관광 트렌드가 단체 패키지 여행 중심에서 개별 자유 여행객 중심으로 바뀌면서 저가의 합리적 가격대로 한국의 가정문화와 전통 주거를 체험할 수 있는 대체숙박시설을 찾는 외국인 관강객이 늘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반영해 ‘2018 하반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엄업 사업설명회’를 10월23일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창업 희망자들이 합법적으로 숙소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제도에 대한 소개부터 등록‧지정 절차, 서울시 지원사항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실제 창업에 성공한 선배 운영자들이 직접 참여해 창업‧운영 어려움 대처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현직 세무사가 절세 노하우 비법을 전수한다.

 

또한 자치구(강남‧용산)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등록‧지정 담당자와 민간숙박예약 플랫폼사, 선배 운영자, 세무사 등과의 맞춤형 개별 상담이 제공된다.  

 

예비창업자와 신규 운영자는 누구나 무료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은 해당 요건을 갖춘 신청인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관할구청에 등록‧지정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 스테이 홈페이지에 등록한 신규 사업장에 객실용품 또는 간판실비를 지원하고, 숙소에 비치할 수 있는 서울관광가이드북, 서울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대체숙박업 창업‧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아카데미와 1:1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영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현재 운영 중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숙소는 서울 거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밀접하게 교류함으로써 서울의 매력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창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대체숙박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흑염소 보양 3종' 메뉴개발 과정 주목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