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신청이 어려울 때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공개합니다"

 

(식품외식경영) 성북구가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길음동 삼양로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강의를 열고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공개한다.

 

최근 대학이나 중앙정부, 자치구 등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자금 지원, 창업경진대회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으나, 청년들은 “정작 사업 아이템은 있으나 이를 계획으로 발전시키지 못해 지원금 신청이나 정책 참여 등에 어려움 느낀다”고 고민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성북구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전문가 강의를 열어 청년 창업가가 숙지해야 할 정부지원사업의 종류와 내용, 실패 없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전달한다.

 

이번 강의는 다수의 창업지원사업 평가위원 및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신봉관 (아이펀 대표) 멘토가 진행하며, 강의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중 일부에게는 마인드맵 테스트를 거쳐 창업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강의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Zoom)도 동시에 진행되며,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청년공간 ‘길이음’은 기존 맥양집과 노후된 건물이 즐비해 어둠고 음산했던 삼양로를 활력 넘치는 지역기반 청년창업거리로 변모시키고자 성북구가 추진하는 길음청년창업거리의 거점공간으로, 구가 2020년 맥양집을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현재 청년창업 스타트업교육, 창업멘토링,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청년취업이 어려운 이 시기에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청년공간 ‘길이음’을 거점으로 관내 청년공간과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올해 마지막 ‘GO! 군산 섬해진미’ 가 온다!, 11월 말 열리는 미식관광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군산시가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 프로그램을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쥐똥섬 풍경으로 유명한 무녀도에서 28일~29일, 29일~30일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선착순 사전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있는 ‘GO! 군산 섬해진미’ 안내 게시글의 정보인식부호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군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고군산군도의 바다·식재료·어촌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체류형 미식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전북 미식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방향성과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모집 때마다 정원이 넘는 신청자가 전국 각지에서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마감 이후에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섬해진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각 회차마다 섬의 자연환경과 문화, 생활양식, 계절에 맞춰 다양하고 독창적인 체험으로 구성되어, 매 회차가 새로운 경험으로 찾을 때마다 다른 미식여정을 즐길 수 있다는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