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슬라임 DIY 브랜드 ‘슬라임 코리아(이하 슬코)’와 함께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 슬라임 만들기 공간 ‘탐앤탐스 X 슬코(이하 슬라임 존)’ 오픈했다.
슬라임은 물풀을 베이스로 한 반죽 덩어리로 특유의 말랑말랑하면서도 푹신한 촉감 때문에 조물조물 만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 조성된 슬라임 존에는 4종의 베이스 슬라임과 60여 종의 파츠를 구비해 놓았다. 베이스 슬라임을 고른 다음 원하는 촉감, 소리 등을 가진 파츠를 선택해 나만의 슬라임을 만들 수 있다.
탐앤탐스는 슬라임 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만 원 이상의 슬코 슬라임 이용 고객 전원에게 슬라임을 담을 수 있는 탐앤탐스 프레즐 백을 증정한다. 또 탐앤탐스 메뉴를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슬라임 베이스(클리어 90ml)를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의류 브랜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방송 프로그램 등 분야는 다르지만 업계 간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며 윈윈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