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이혜정 요리연구가 초청 ‘건강한 음식과 식재료’ 도솔아카데미 특강

올해는 11월까지 총 4회 개강 예정, 대면과 비대면 동시 진행

 

 

오는 24일 오후 13시 30분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들려주는 ‘소중한 나, 건강한 음식과 식재료’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도솔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도솔아카데미’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도솔아카데미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8월 도솔아카데미는 코로나 시대에 중단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다. 강연은 천안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실시간 방송 후 7일간 게시된다.

 

대면 강연은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삶의 치유를 돕고자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시민 4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40명의 시민은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직접 강연을 청취할 수 있다.

 

강연에 참석하길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는 도솔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과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풀어 시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시민을 위한 도솔아카데미를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평생학습 도시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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