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배우는’ 경기도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 성황리 개최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경기도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개최

 

경기도가 지난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 판교 제1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이틀간 미래기술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겼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융기원, 대학,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 등 도내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역량을 집결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 전시회, 미래기술 골든벨, 특별공연, 먹거리 제공 등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입까지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먼저 ‘미래사회 전시회’에서는 ▲융기원이 개발한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체험’▲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실제 산업현장을 가상으로 경험하는 ‘VR 산업현장 체험’▲3D 프린터로 출력물을 만들고 색상을 입혀보는 3D 프린터 체험’▲미니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드론 조종 체험’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미래기술 골든벨’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기초상식과 최근 적용되고 있는 첨단기술 등에 대한 문제를 바탕으로 퀴즈쇼를 열었으며, 각 회차별로 1등부터 3등까지의 팀에게는 융기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레이저쇼와 레이저 퍼포먼스를 선포인 LED 트론 퍼포먼스의 디지털 공연, 최면여행 부르스타의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로봇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와 사회경제적 기업 푸니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푸니빵, 융기원 창업지원사업의 대표 스타트업 ㈜더플랜잇이 개발한 콜레스테롤 제로 마요네스 시식 등 풍성한 먹거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래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순창, 제20회 장류축제 향토음식 부스 운영자 모집
순창군이‘제20회 순창장류축제’향토음식 부스 운영자를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스 운영 신청 자격은 순창군 내 단체(법인) 또는 사업자등록이 된 개인 식당에 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나 단체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장류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8월 4일까지 이메일 또는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해 판매 가격을 1만 원 이하로 제한할 예정이며, 장류를 활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부스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백 년간 이어온 장맛의 고장에서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음식점과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순창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남은기간 축제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