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BIZ 단신]도쿄스테이크, 세종 대평점 매장 오픈

일본 현지 맛집들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캐쥬얼 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가 세종시 대평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도쿄스테이크 세종 대평점은 인근 아파트에 약 3000세대가 거주하여 주거 밀집도가 높은 상권에 위치한 점이 특징이다.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외식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도쿄스테이크 관계자는 “세종 대평점은 다양한 세대가 모여있는 주거 지역에 위치해, 가족 외식 및 친목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매장이 될 것이다”라며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다양한 일본요리와 일본 현지의 분위기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쿄스테이크는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정기적으로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교육 및 연간 운영 보고 등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와 점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신메뉴 개발 등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안을 논의하여 많은 점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메뉴의 대부분을 본사에서 개발한 소스와 직영 물류 식재료를 사용하고, 조리부터 레시피까지 맞춤형으로 교육이 제공돼 요식업 초보자가 쉽게 창업하기에 좋다. 자세한 창업 및 가맹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쿄스테이크는 일본 현지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각 명소의 맛집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일본식 캐쥬얼 레스토랑으로 일본식 스테이크, 라멘, 덮밥, 커리 등 다양한 일본 정통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부챗살스테이크, 등심스테이크 세트, 큐브스테이크 덮밥, 도쿄 명란파스타, 규돈멘(규슈지역 돈사골 라멘) 등이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오픈 키친 방식으로 요리하는 쉐프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실제 일본 현지 레스토랑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 고객들이 맛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외식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홉이 취향이 되는 시대…홉 중심 맥주가 무더위 주류 시장 이끈다
장마와 예상치 못한 폭우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날이 뜨거워 질수록 찾는 것이 있으니 바로 맥주다.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나날이 견고해지면서 맥주 시장은 단순히 ‘차가운’ 온도만으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는 부족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맥주 본연의 맛과 풍부함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각각의 개성을 선보이며 맥주 매니아들을 겨냥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세계 맥주 시장의 약 86.5%를 차지하는 라거의 경우 도수가 낮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뒷맛이 깔끔한 스타일의 맥주가 선호되는 경향이 짙다. 이 때 중요한 것이 맥주의 핵심 원료인 ‘홉(Hop)’이다. 향과 밸런스를 좌우하기에 부드러우면서도 쌉쌀한 풍미와 은은한 아로마, 입 안을 상쾌하게 정리해주는 마무리감 등의 미묘한 차이를 만들며 여름철 소비자의 선택에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른 것이다. 홉은 ‘쓴맛’보다 ‘향과 밸런스’의 기준 기존에는 홉(Hop)을 ‘.쌉쌀한 맛의 원료’로 인식했지만, 최근에는 향과 균형감을 결정짓는 핵심 재료로 재조명 받고 있다. 포도에 품종과 테루아가 있듯, 홉 역시 재배지와 품종에 따라 맛과 향이 뚜렷하게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체코 자텍(Z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