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가 자동으로 죽을 저어주는 자동 죽 조리기 ‘본메이드기’를 출시했다.
본메이드기는 본아이에프가 가맹점주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의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기계다.
지난 3월 7에서 9일까지 개최된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 전시회에서 ‘푸드테크존’을 설치해 예비창업자들이 매장 운영 효율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죽은 조리 시 눌러붙지 않게 계속 저어줘야 한다는 점에서 주방 인력의 노동 강도가 높은 편이다.
본메이드기는 잣죽, 전통죽, 일반죽 등 3단계 설정이 가능해 각 죽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조리를 할 수 있다. 고정형이 아닌 운반이 가능한 이동형 제품으로 어느 화구에서나 조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특히, 죽 조리 완료 후 알람 기능을 제공해 초보자도 정확한 조리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규칙적인 교반을 구현해 죽이 눌어붙는 현상을 개선하고 조리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주방 직원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화상 상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자동화를 통해 주방 운영에 효율성을 더할 수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 일환으로 사용을 원하는 본아이에프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가맹점주에 한해 본메이드기를 대여(렌털)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본메이드기 도입으로 주방 운영에 효율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매장별로 균일한 맛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