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도시 전주, 대표 음식점 발굴! 향토전통음식업소 오는 20일까지 모집

전주시, 오는 20일까지 전주 전통음식 취급하는 향토음식업소 모집·음식관광 상품화 도모

 

전주시가 맛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판매 업소를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유네스코 지정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적인 음식의 고장이자 미식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향토전통음식업소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모범음식점 중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돌솥밥 △오모가리탕 △전주백반 △폐백음식 등 향토전통음식으로 지정된 7개 품목을 주 메뉴로 취급하는 업소다.

 

또, ‘전주시 향토전통음식 발굴육성 및 관광상품화 관리 조례’에 따른 기능보유자 기준에 적합한 사람이 종사해야 한다.

 

희망 업소는 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주시 관광산업과 한식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산업과 한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음식과 서비스, 위생시설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주향토전통음식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전통음식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이 교부되며, △전주음식 홈페이지에 업소 소개 △향토전통음식업소 육성·발전을 위한 식품진흥기금의 시설자금 융자 우선 지원 △국내외 음식축제 참가기회 부여 △업소 홍보 등 다양한 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전주를 대표하는 향토전통음식을 통해 고유의 음식문화와 맛을 알리며 세계적인 미식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향토전통음식업소 지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광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음식문화를 보존·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향토전통음식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현재 △비빔밥 8곳 △콩나물국밥 7곳 △한정식 3곳 △전주백반 1곳 △돌솥밥 2곳 △오모가리탕 1곳 등 총 2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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