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최장·최대규모 식품산업전시회 '서울푸드' 킨텍스서 개최

국내 최초로 시도돼 가장 오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품산업 전시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SEOUL FOOD 2022’(이하 서울푸드)가 오는 7일부터 나흘 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푸드’는 킨텍스와 코트라, 인포마마켓이 공동 개최하고 품업계 최초, 최장,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올해는 ‘초(超)편리, 푸드테크,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높아진 인건비로 인해 외식업계 새로운 일손으로 등장한 서빙로봇 등 시대 상황을 반영한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서비’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무인로봇 카페플랫폼이 식품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초편리, 푸드테크, 지속가능성' 키워드 주목 

 

국내 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는 서울푸드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GFTT2022)’와 ‘서울푸드 어워즈’,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코트라 60주년 및 서울푸드 40주년 아카이브 전시관’,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식품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근 킨텍스 부사장은 “올해 서울푸드는 4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시간을 맞아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 공간안에 모여 참가업체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고객데이터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 부스를 마련했다”며 “식품업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바이어를 매칭해 주는 등 좋은 퀄러티의 전시회로 식품산업을 키우는 본질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킨텍스 소비재전시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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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허니컴,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 선보여
비욘드허니컴(대표 정현기)은 지난 15일부터 프리미엄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 순대실록의 일본 파트너 ‘히메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미츠코시 백화점 본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비욘드허니컴은 음식의 실시간 조리 상태를 분자 단위로 수치화해 학습하고, 이에 따라 쿠킹 로봇이 음식을 자동 조리해 셰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누적 9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순대실록, 히메스토리와 손을 맞잡고 개발하고 있는 ‘AI 순대 스테이크’는 순대실록 프리미엄 순대 스테이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상의 마이야르와 식감을 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조리해주는 로봇 솔루션이다. 이번 미츠코시 백화점의 팝업 매장에서 고객 반응을 분석한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순대실록을 운영하는 희스토리푸드의 육경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는 노릇하게 전체적으로 잘 굽는 기술이 중요한데, AI를 사용해서 가장 맛있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메스토리 서향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의 일본 현지 생산을 넘어 AI를 활용해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