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두끼떡볶이’김관훈 대표 초청 ‘성공비결’ 특강 개최

자영업 닥터제 선정 400여 업체 대표, 예비창업자 등 500여 명 참여

 

 

대전시는 1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를 초청하여‘떡볶이로 연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한 창업자의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힘겨운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자영업자의 열정과 성공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자영업 닥터제’사업에 선정된 400개 업체 대표자와 예비창업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김관훈 대표는 떡복이로 연매출 2천억 원을 달성하고 2020년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제58회 무역의날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떡복이에 대한 사랑, 떡복이 명인이 되기 위한 노력 등 세계적인 떡복이 장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을 들려주었다.

 

김 대표는 “2년여간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소상공인분들은 절반의 성공에 기회를 갖고 계신걸로 생각된다”며, “용기를 갖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강을 준비한 대전시 유철 소상인과장은 “골목상권내 소상공인이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드리고 싶었다”며“대전시는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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