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외식업 생존 전략을 찾다 日 ‘동경 외식산업 연수’

알지엠컨설팅, 제87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 개최
외식기업, FC 브랜드 대표 및 임직원 50여 명 참석

지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알지엠컨설팅의 ‘제87차 동경 외식산업연수’가 외식기업, 프랜차이즈 대표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지엠컨설팅은 1990년부터 한·일 외식산업의 가교역할을 해오며 갖춘 일본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외식산업 연수를 진행해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잠시 멈추었다 재개된 만큼 전국 각지의 유명 외식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외식산업 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 전략, 외식업 지속성장 방안, 인력난 해소방법 등 국내 외식업계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4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크게 외식기업 강연, 벤치마킹 매장 견학, 박람회 3가지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일본 외식기업이 코로나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으며, 최신 트렌드는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日 외식기업의 인력난 해소방안&포스트코로나 대응 전략

최근 한국 외식업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인력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일본의 포스트코로나 대응 전략 강연이 마련됐다.

 

 

우선 외식컨설팅 기업 ㈜프랜차이즈 브렌인의 이토 쿄 대표가 강연을 맡아 일본 외식업계의 노동력 부족 현상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채용과 인사관리 시스템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외식 브랜드 사례를 소개했다.

 

 

갈수록 인력난이 심화되는 사회 구조적 요인을 짚어보고, 업종별 적정한 인력 편성, 구인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외식기업의 전략을 살폈다. 특히 매장 레이아웃 등 업무개선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며 수익률을 향상 시킨 일본 기업의 사례를 연수생들과 나눴다.

 

이어 기린맥주의 고야마 지점장이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일하며 느낀 코로나 이후 일본의 외식업 동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로나 이후 변화된 식당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일본 외식기업은 어떻게 코로나 시기를 극복했는지 설명하고, 데이터에 근거해 2023년에는 어떤 업태가 유망할지 견해를 전했다. 코로나 이후 갖춰야 할 생존 전략 3가지 소개를 끝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보고 먹고 마시며" 일본 최신 트렌드 몸소 느끼는 시간 가져

 

 

연수 기간 동안 동경 외식점포 및 상권 투어를 다니며 벤치마킹 요소도 찾아 나섰다. 일식의 세계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연 매출 1,600억 원을 올리고 있는 고급 선술집 ‘엔’을 비롯해 뛰어난 돈카츠 품질로 시부야구 아오야마의 대표 외식점포로 자리 잡은 ‘마이센’ 본점을 방문했다.

 

 

오픈형 주방으로 퍼포먼스는 물론 주방과 홀 직원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매장 구조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후 젓가락으로 눌러도 끊어질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돈카츠, 굴카츠, 카츠샌드 등을 맛보며 일본 소비자가 반응하는 음식의 특징은 무엇인지 살폈다.

 

 

또한, 토메이고속도로의 최대휴게소 ‘에비나휴게소’에 들려 푸드코트를 견학하며 다양한 일본의 도시락, 디저트 종류와 포장 방법을 파악했으며 이후 100% 메밀가루로 쫄깃한 식감의 면발을 만드는 ‘JAPA SOBA’ 매장을 찾아 시식 및 고토 유이치 대표의 설명을 들었다.

 

 

연수 기간 중 동시 개최한 '제1회 스마트레스토랑 EXPO', '제3회 푸드테크 JAPAN', '제7회 드링크 JAPAN' 박람회에 참가해 인력 문제에 대처하는 일본의 푸드테크, 조리·서빙로봇 기술을 관람했다.

 

 

이외에도 동경 최대 주방거리 ‘갓빠바시’를 방문해 일본 장인이 만든 기물 견학 및 한국 매장에 돌아가 플레이팅에 활용한 기물 구입, 일본 케이푸드 문화의 중심지인 ‘신오쿠보’ 거리, 업소용 식자재마트 '교무슈퍼'를 둘러봤다.

 

 

매출 1조 외식기업의 성장동력을 배우다.

무엇보다 그룹 총 매출 1조원의 외식기업 ㈜모노가타리코퍼레이션이 매년 100% 성장할 수 있었던 경영 이념과 이에 맞는 인사 정책 등 성장동력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해 기업 대표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강은 중국 상해에서 출장 중인 오카다 마사미치 전무와 화상 회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모노가타리코퍼레이션의 한국 직원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이념형 인재를 채용·육성하는 모노가타리코퍼레이션의 시스템과 코로나 시기 수익성 향상을 위해 취했던 ▲교감하는 서비스력 강화, ▲인테리어 개선, ▲대표메뉴의 상품력 강화, ▲마케팅 방안 등 기업 전략을 상세히 공개했다.

 

 

강연 후 한식 외식기업 대표는 “오랜만에 가슴 떨리는 강연을 들었다. 외식기업으로 1조 원의 매출을 올린 결과도 대단하지만 그를 지탱하는 ‘Smile&Sexy’라는 경영 이념에 맞춰 기업 임직원이 한뜻으로 움직이는 것에 놀랐다. 우리나라도 소비자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며 뾰족한 브랜딩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데 앞으로의 길을 제시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후 모노카타리코퍼레이션 그룹의 산하 브랜드 야키니쿠킹 아사쿠사점에 방문해 시식을 하며 매장 오퍼레이션, 서비스, 품질력을 평가했다. 야키니쿠킹은 100분 무제한 고기 뷔페 형태로 일본 전역에 총 291점포를 운영 중인 동종업계 1위 브랜드다.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2년만에 재개된 일본 연수에 많은 외식업 관계자분들이 관심을 보여준 덕분에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알지엠이 구축한 탄탄한 일본 인프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우리나라 외식업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현지 수료증 받고 번성점투어까지! '2026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체험하고 힐링하고! ‘2026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 운영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도심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12개 우수 농업체험 농장에서 진행된다.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에게 농산물 심기, 수확, 요리, 가공 등 실질적인 농업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5월 모내기 및 매실 수확을 시작으로 ▲블루베리 수확 및 컵케이크 만들기 ▲감자·고구마 수확 ▲아열대 농장 투어 ▲곤충 체험 ▲다육 심기 ▲편백숲 놀이 ▲피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용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정상가 대비 1인당 4,000원 정액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도시농업포털 통해 상시 접수하며, 누리집의 ‘교육/체험’ 메뉴에서 농장별 운영 정보와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농업현장 체험은 도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전망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현지 수료증 받고 번성점투어까지! '2026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현지 수료증 받고 번성점투어까지! '2026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