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 서울시, “건강밥상 기본, 전통 장(醬) 담그기 배우세요”

내림솜씨 명인이 알려주는 무료강좌 참여시민 180명, 6일(월)부터 선착순 모집

 

 

옛말에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아 먹는 게 바로 약이다’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통음식 대부분이 바로 이 약식동원의 예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 특히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을 맞아 ‘전통 장 담그기 비대면 무료강좌’를 2월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 180명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페이지를 통해 선착순(각회 90명씩)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서울지역 명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13일(월)은 ‘된장·간장담그기’, 15일은 ‘띄운보리·찹쌀 고추장 담그기’다. 모든 강의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원격교육프로그램 줌(ZOOM)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 (된장·간장담그기)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 (고추장담그기)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보유한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고추장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장 담그기 비법을 알려주는 비대면 무료강좌를 개설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주, 전통떡, 김치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연중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이런맛남] 공차만의 이색 붕어빵 신메뉴 화제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국민 간식 붕어빵을 공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색 신메뉴 ‘붕어다냥’ 3종을 선보이고, AI 크리에이터 ‘쿠룽지’와 콘텐츠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만의 감성을 담은 ‘이색 붕어빵’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일반적인 슈크림과 팥 앙금 대신 초당 옥수수와 초코 플레이버의 붕어빵을 표현했으며, 음료 상단에 붕어 모양 쿠키를 올려 콘셉트의 의미를 더했다. ‘붕어다냥’ 3종은 ‘옥수수 붕어다냥 밀크티 + 미니펄’, ‘초코 붕어다냥 밀크 + 펄’, ‘초코 얼그레이다냥 밀크티’로 구성됐다. ‘옥수수 붕어다냥 밀크티 + 미니펄’은 단짠 매력의 초당 옥수수와 은은한 자스민 그린티가 조화를 이룬다. 음료 상단에 올려진 부드러운 초당 옥수수 폼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더하고, 옥수수를 연상시키는 식감의 미니펄은 음료의 완성도를 높였다. ‘초코 붕어다냥 밀크 + 펄’은 진한 초콜릿 라떼에 쫀득한 펄과 부드러운 다크초코 폼을 더한 제품이다. 깊고 묵직한 초콜릿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다크초코 폼이 초콜릿 본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옥수수 붕어다냥 밀크티 +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