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인사이트] 농식품부, ‘푸드테크' 첫 투자설명회 개최

식품 스마트유통 분야 혁신기술 가진 푸드테크 기업 7곳 참여
2027년까지 1000억원 규모 푸드테크 전용 펀드 조성

 

'푸드테크(Food-tech)'가 주목받고 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식품 산업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을 적용해 식품의 생산과 가공 과정 등을 관리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사에서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푸드테크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푸드테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행사로, 사전에 투자유치 컨설팅을 받은 푸드테크 기업 7개소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약 10분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운용사와 7분간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또한, 투자설명회 이후에는 참여 기업과 운용사가 1 대 1 상담을 통해 투자에 필요한 정보교류도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5월에 푸드테크 기업의 사업계획 설명, 제품 시연, 투자자 매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푸드테크 투자로드쇼를 개최하고, 9월까지 푸드테크 투자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투자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100억 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7월에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푸드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많은 청년 새싹기업(스타트업)이 진출해 있는 푸드테크 산업에서 기업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투자자금 유치였다"며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전용 펀드 조성 및 각종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혁신기술을 보유한 푸드테크 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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